민수기 23장 저주 대신 축복이 나왔어요

첫 번째 예언

1-3 발람이 발락에게 말했어요.

“제단 일곱 개에 수소와 숫양을 바쳐요. 내가 하나님을 만나볼게요.”

4-12 하나님이 발람의 입에 말씀을 넣어주셨어요.

발람이 돌아와 외쳤어요.

“발락이 나를 저주하러 부른 건데 —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은 자를 내가 어떻게 저주해요? 이스라엘은 다른 민족과 섞이지 않을 특별한 백성이에요!”

11 발락이 화가 났어요.

“내 원수를 저주하러 불렀더니 오히려 복을 줬잖아요!”

12 발람이 말했어요.

“하나님이 내 입에 넣어주신 것만 말할 수 있어요.”


두 번째 예언

13-16 발락이 발람을 다른 곳으로 데려갔어요.

“여기서 보면 저주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또 제단을 쌓고 제물을 드렸어요. 하나님이 다시 말씀을 주셨어요.

18-26 발람이 또 외쳤어요.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셔서 거짓말하지 않으세요! 한 번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세요. 내가 복을 선언하도록 받았어요 — 돌이킬 수 없어요. 야곱에게 재앙이 없고, 이스라엘에게 고통이 없어요.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세요!”

25 발락이 말했어요. “저주도 말고, 복도 주지 마요!”

26 발람이 말했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만 할 수밖에요.”


세 번째 자리로

27-30 발락이 또 다른 산꼭대기로 데려갔어요.

“혹시 여기서는 저주가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또 제단 일곱 개에 제물을 드렸어요.

발락이 세 번이나 자리를 바꿨어요. 자리를 바꾸면 결과가 달라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발람의 입은 하나님이 쥐고 계셨어요. 어디서든 똑같이 축복이 나올 수밖에 없었어요.


다음 장에서는 — 발람이 이제 다르게 움직여요. 점치지 않고 그냥 광야를 바라봐요. 그의 눈이 열리고 가장 강렬한 예언이 쏟아져요.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