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0장 악인의 즐거움은 잠깐이다

소발의 두 번째 말

1 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했다.

2 “그러므로 내 생각들이 나를 대답하게 한다. 내 안의 느낌들 때문에.

3 내 수치를 야기하는 책망을 들었다. 내 깨달음의 영이 내게 대답하게 한다.

4 당신은 이것을 예로부터 압니까? 사람이 땅 위에 세워진 이후로?

5 악인의 승리는 짧습니다. 불경건한 자의 기쁨은 순간입니다.”

소발은 욥의 19장 말에 자극을 받았다. “내 수치를 야기하는 책망” — 욥이 소발을 포함한 친구들을 수치스럽게 했다는 것이다. 소발은 예로부터 내려온 지혜로 반론한다. 악인의 승리는 짧다.


악인은 높아져도 사라진다

6 “그의 탁월함이 하늘에 닿고, 그의 머리가 구름에 닿더라도,

7 자기 분뇨처럼 영원히 사라집니다. 그를 본 자들이 ‘그가 어디 있느냐?‘라고 합니다.

8 꿈처럼 날아가고 찾지 못합니다. 밤의 환상처럼 쫓겨납니다.

9 그를 본 눈이 다시는 보지 못합니다. 그의 자리도 그를 더 이상 알지 못합니다.

10 그의 아들들이 가난한 자들을 달랠 것입니다. 그의 손들이 그의 재물을 돌려줄 것입니다.

11 그의 뼈들이 젊음으로 가득하더라도, 그 젊음이 그와 함께 먼지 속에 눕습니다.”


악이 달지만

12 “악이 그의 입에서 달콤하고, 혀 아래 숨겨두면,

13 그것을 아끼고 버리지 않고, 입천장 안에 간직하면,

14 그의 밥이 배 속에서 변합니다. 독사의 독이 됩니다.

15 삼킨 재물을 토해냅니다. 하나님이 그의 배에서 빼내십니다.

16 독사의 독을 빨고, 살무사의 혀가 그를 죽입니다.

17 강들을 보지 못합니다. 꿀과 버터가 흐르는 강들을.

18 수고한 것을 돌려주고 삼키지 못합니다. 무역의 이익으로 기뻐하지 못합니다.

19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고 버렸기 때문입니다. 세우지 않은 집을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악이 달다가 독이 된다” — 소발의 가장 생생한 비유다. 악인이 달콤한 악을 입에 물고 즐기지만, 그것이 배 속에서 독으로 변한다. 탐욕으로 얻은 것은 결국 독이 된다는 논리다. 이것도 일반 원칙으로는 맞다. 그러나 이것을 욥에게 적용하는 것이 문제다.


악인에게 쏟아지는 것들

20 “그의 배가 만족을 알지 못합니다. 그가 원하는 것으로부터 도망갑니다.

21 그의 음식에 남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번영이 지속되지 않습니다.

22 충만함에서도 그가 좁아집니다. 고통의 모든 손이 그에게 옵니다.

23 배를 채우려 할 때, 그분이 그에게 맹렬한 분노를 보내십니다. 먹는 동안 그를 위해 비처럼 내립니다.

24 철 무기를 피해 달아나면, 놋 활이 그를 꿰뚫습니다.

25 몸에서 화살을 빼내면, 빛나는 화살촉이 쓸개에서 나옵니다. 두려움이 그에게 옵니다.

26 그의 모든 어둠이 그를 위해 쌓였습니다. 불어넣지 않은 불이 그를 삼킵니다. 장막에 남은 자를 삼킵니다.

27 하늘이 그의 죄악을 드러냅니다. 땅이 그에게 대적하여 일어납니다.

28 그의 집의 소산이 떠내려갑니다. 진노의 날에 쏟아지는 것들이.

29 이것이 하나님이 악인에게 정한 몫입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정하신 기업입니다.”

소발은 악인의 종말을 세밀하게 그린다. 배가 만족하지 못하고, 충만함 속에서도 좁아지고, 하늘이 죄악을 드러내고, 땅이 대적한다. 이것은 신명기적 저주의 언어와 닮았다. 그러나 욥기는 소발의 이 그림이 욥에게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이미 알려주었다 — 1장 1절에서부터.

다음 장 — 욥이 소발에게 마지막으로 응답한다. 악인은 잘 산다. 너희 인과응보 신학이 맞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