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0장 나답과 아비후의 잘못 😢

슬픈 일이 생겼어요

1 아론의 두 아들 나답(Nadab)아비후(Abihu)가 향로에 불을 담아 향을 드렸어요.

그런데 문제가 있었어요.

하나님이 명령하지 않으신 다른 불이었어요.

2 하나님 앞에서 불이 나와 두 사람을 덮쳤어요.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죽었어요.

이것은 어린이 여러분에게 무서운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어요. 나답과 아비후가 왜 죽었는지 성경은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요. 다만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대로 하지 않았다고만 해요.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자리에는 정해진 방법이 있었답니다.


아론의 침묵

3 모세가 아론에게 말했어요.

“하나님이 ‘나를 가까이하는 자에게서 내가 거룩함을 나타낼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아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아론은 두 아들을 잃은 아버지였어요. 얼마나 슬펐을까요? 그런데도 침묵했어요. 이 침묵이 성경에서 가장 무거운 장면 중 하나예요.

4-7 모세가 친척들에게 두 아들의 시신을 진영 밖으로 옮기게 했어요.

아론과 남은 아들들에게 말했어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마세요. 온 백성이 대신 울 거예요.”


술을 마시면 안 돼요

8-11 하나님이 아론에게 직접 말씀하셨어요.

“성막에 들어갈 때는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마라.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말씀이 나답·아비후 사건 바로 뒤에 나오는 게 흥미로워요. 혹시 두 아들이 술에 취했던 건 아닐까요? 성경은 직접 말하지 않지만, 이야기 순서가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12-20 제사장이 먹어야 할 것도 먹지 않아 모세가 화를 냈어요. 하지만 아론이 설명하자 모세도 이해했어요.


다음 장에서는 — 어떤 동물을 먹을 수 있고 없는지 알려줘요. 메뚜기를 먹어도 된다는 거 알고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