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3장 엘리사의 마지막 기적 ✨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
1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Jehoahaz)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17년 동안 다스렸어요.
2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은 일을 했어요.
3 하나님이 아람 왕 하사엘과 그 아들 벤하닷(Ben-hadad)이 이스라엘을 오랫동안 괴롭히도록 내버려 두셨어요.
4 여호아하스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자 하나님이 들어 주셨어요.
이스라엘이 아람에게 억눌리는 것을 보셨기 때문이에요.
5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구원자를 보내셔서 아람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셨어요.
비록 잘못도 했지만,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들어 주셨어요. 하나님은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세요!
6-7 하지만 여호아하스는 우상 숭배에서 떠나지 않았어요. 아람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군대가 아주 적게 남았어요.
8-9 여호아하스가 죽고 아들 요아스(Joash)가 왕이 되었어요.
이스라엘 왕 요아스
10-11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16년 동안 이스라엘 왕이 되었어요. 그도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은 일을 했어요.
엘리사의 마지막 🙏
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었어요.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그를 찾아와 울며 말했어요.
“아버지여,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기병이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기병이여”라는 말은 전에 엘리사가 스승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갈 때 했던 말이에요. 이제 왕이 엘리사에게 똑같은 말을 한답니다. 선지자 한 명이 군대보다 더 소중하다는 뜻이에요.
15 엘리사가 말했어요.
“활과 화살을 가져오너라.”
왕이 가져왔어요.
16 “활을 잡아라.”
왕이 활을 잡으니,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올려놓았어요.
17 “동쪽 창을 열고 쏘아라.”
왕이 활을 쏘았어요.
“이것은 여호와의 승리의 화살이다! 아람을 이길 화살이야!”
18 “이제 화살을 가져다가 땅을 쳐라!”
왕이 세 번을 치고 멈추었어요.
19 엘리사가 화를 내며 말했어요.
“다섯 번이나 여섯 번을 쳤더라면 아람을 완전히 이겼을 텐데! 세 번만 쳤으니 세 번만 이길 거야.”
왕이 왜 세 번에서 멈추었을까요? 아마 충분하다고 생각했거나, 어색해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망설임이 중요한 결과를 만들었어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온 마음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20 엘리사가 세상을 떠났어요. 사람들이 그를 장사지냈어요.
죽은 뒤에도 일어난 기적
21 해가 바뀌었을 때였어요.
사람들이 장사를 지내다가 갑자기 도적 떼를 보고 황급히 그 시신을 엘리사 무덤에 던지고 도망쳤어요.
그 시신이 엘리사의 뼈에 닿았어요.
그러자 — 그 사람이 살아나서 두 발로 섰어요!
엘리사가 죽은 후에도 기적이 일어났어요. 선지자의 힘은 죽음보다 더 강했어요! 엘리야와 엘리사의 이야기가 열왕기하 1장부터 시작되어 이제 여기서 마무리돼요.
하사엘의 억압과 해방
22 아람 왕 하사엘이 여호아하스 시대 내내 이스라엘을 괴롭혔어요.
23 그러나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약속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셨어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어요.
24 하사엘이 죽고 아들 벤하닷이 왕이 되었어요.
25 요아스 왕이 벤하닷과 싸워 아버지 때 빼앗겼던 성읍들을 세 번 싸워 되찾았어요.
엘리사가 예언한 바로 그 세 번이에요! 화살로 땅을 세 번 쳤고, 정말 세 번 승리했어요. 엘리사는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말은 살아서 역사가 되었답니다.
다음 장에서는 — 유다 왕 아마샤가 에돔을 이기고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왕에게 싸움을 걸었어요. 어떻게 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