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1장 신전에 숨겨진 어린 왕 👑
아달랴가 왕위를 빼앗다
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Athaliah)가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왕가의 모든 사람들을 없애버렸어요.
왕위를 혼자 차지하려고 한 것이에요!
아달랴는 이스라엘 왕 아합과 이세벨의 딸이에요. 그녀가 왕가의 사람들을 없애면 다윗 가문이 완전히 끊어질 뻔했어요. 정말 위험한 순간이었답니다!
2 그런데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Jehosheba)가 재빠르게 움직였어요.
모두들 없애지는 동안 아기 요아스(Joash)를 몰래 빼내어 유모와 함께 침실에 숨겼어요.
아달랴가 찾지 못하게 했답니다.
3 그 아이가 6년 동안 하나님의 신전 안에 숨어서 자랐어요.
아달랴는 그 땅을 다스리고 있었고요.
다윗 가문의 씨앗이 딱 한 명 남았어요. 어린 아기 요아스였지요. 여호세바가 그 아이를 목숨 걸고 숨겨주었어요. 정말 용감한 이모였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의 계획
4 7년째가 되었어요.
제사장 여호야다(Jehoiada)가 군인 지휘관들을 신전으로 불러 모았어요. 그들에게 왕의 아들을 보여주었어요.
5-8 그리고 조심스럽게 계획을 세웠어요.
“안식일에 군인 3분의 1은 왕궁을 지키고, 3분의 1은 문을 지키고, 3분의 1은 신전에서 왕을 지키세요. 모두 무기를 들고 왕 곁에 있어야 해요. 대열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없애세요.”
9 지휘관들이 여호야다가 말한 대로 따랐어요.
10 여호야다가 신전에 보관된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꺼내어 지휘관들에게 주었어요.
11 군인들이 신전을 빙 둘러 왕을 지켰어요.
12 여호야다가 요아스를 데리고 나와 왕관을 씌워주고 왕으로 기름 부었어요.
모두가 손뼉을 치며 외쳤어요.
“왕이여, 만세!”
어린 왕이 드러나다!
13 아달랴가 그 소리를 듣고 신전으로 달려왔어요.
14 보니 — 어린 왕이 기둥 옆에 서 있고, 지휘관들과 나팔수들이 왕 곁에 있었어요. 온 백성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었어요!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쳤어요.
“반역이다! 반역이다!”
15 여호야다가 지휘관들에게 말했어요.
“저 여인을 데리고 나가거라. 뒤따르는 사람도 없애라. 신전에서는 죽이지 말라.”
16 아달랴는 신전 밖으로 끌려나가 죽임을 당했어요.
새 출발
17 여호야다가 하나님과 왕과 백성 사이에 언약을 맺어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했어요.
18 온 백성이 바알 신전으로 가서 완전히 부수어 버렸어요.
19 모두가 어린 왕 요아스를 왕궁으로 데려왔어요. 요아스가 왕의 자리에 앉았어요.
20 온 백성이 기뻐했고, 성은 평화로워졌어요.
21 요아스가 왕이 될 때 — 고작 일곱 살이었어요!
다윗 가문의 약속은 아기 요아스 한 명에 달려 있었어요. 6년 동안 신전 안에 숨겨진 아이가 이제 왕이 되었어요. 하나님의 약속은 가느다란 실처럼 보여도 끊어지지 않아요!
다음 장에서는 — 일곱 살 왕 요아스가 자라서 하나님의 신전을 고쳐요. 그런데 23년이 지나도록 공사가 안 됐어요!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