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2장 다윗의 군대

광야에서 모인 용사들

1-18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숨어 있을 때부터 사람들이 모여들었어요.

먼저 베냐민 지파 용사들이 왔어요. 사울은 베냐민 지파인데, 같은 지파 사람들이 사울을 떠나 다윗 편이 된 거예요. 양손으로 물매를 던지고 활을 쏘는 대단한 용사들이었어요.

갓 지파 용사들도 광야 요새로 찾아왔어요. 사자 같은 얼굴, 노루처럼 빠른 발을 가진 사람들이었어요.

베냐민과 유다에서도 사람들이 왔어요. 다윗이 나가 맞이하며 말했어요.

“나를 도우러 왔다면 마음이 합하겠지만, 나를 원수에게 팔러 왔다면 하나님이 보신다.”

그때 아마새(Amasai)에게 성령이 임했어요. 아마새가 큰 소리로 외쳤어요.

“다윗이여, 우리는 당신 편이에요!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세요. 평강, 평강이 당신에게 있어요!”

다윗이 기뻐하며 그들을 군대 지도자로 삼았어요.


헤브론에서 온 군사들

23-40 다윗을 왕으로 세우기 위해 헤브론(Hebron)에 모인 군사들의 수가 나와요.

유다 지파, 시므온 지파, 레위 지파, 에브라임 지파, 므낫세 지파 — 모든 지파에서 수천, 수만 명이 왔어요.

잇사갈 지파에서는 “때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 이백 명”이 왔어요.

모두 합치면 수십만 명이에요!

38-40 이 모든 군사들이 완전한 마음으로 헤브론에 왔어요. 사흘 동안 먹고 마시며 함께 기뻐했어요. 주변 지파들이 나귀, 낙타, 노새에 음식을 가득 싣고 와서 나눠 줬어요.

“이스라엘 가운데 기쁨이 있었어요.”

“때를 안다” — 지금이 다윗을 왕으로 세울 때임을 알아본 잇사갈 지파 사람들이에요. 지혜로운 사람은 타이밍을 알아요. 하나님이 무엇을 하시는지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볼 수 있어요.


다음 장에서는 — 다윗이 왕이 된 뒤 가장 먼저 하려 한 일이 나와요. 언약궤를 옮기려다가 갑자기 슬픈 일이 생겨요. 무슨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