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0장 사울의 마지막
길보아 산의 전투
1-6 블레셋(Philistines)이 이스라엘을 공격했어요. 이스라엘 군대가 도망치다가 길보아(Gilboa) 산에서 쓰러져 죽었어요.
블레셋이 사울 왕을 바짝 쫓아왔어요. 사울의 세 아들 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아가 그 자리에서 죽었어요.
사울은 활에 맞아 몸이 심하게 다쳤어요. 사울이 자기 병사에게 말했어요.
“나를 찔러 죽여라. 블레셋이 나를 잡아 욕보이기 전에.”
그런데 병사가 너무 무서워서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사울은 스스로 자기 칼 위에 쓰러져 죽었어요.
7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울과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모두 도망쳤어요. 블레셋이 그 성읍들에 들어와 살았어요.
사울의 시신
8-12 이튿날 블레셋이 죽은 사울의 갑옷을 벗기고, 머리를 잘라 자기들의 신전에 달았어요.
야베스 길르앗(Jabesh-gilead)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용감하게 나섰어요. 밤새 달려가 사울의 시신을 가져와 땅에 정성껏 묻고, 칠 일 동안 먹지 않았어요.
야베스 사람들은 사울 왕이 전에 자기들을 도와준 것을 기억했어요. 사울이 죽은 뒤에도 그 은혜를 갚은 거예요.
역대상의 답
13-14 역대상은 사울이 왜 죽었는지 분명하게 말해요.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죄를 지었기 때문이에요.”
두 가지 잘못이 있었어요.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어요.
둘째, 죽은 사람의 영혼을 부르는 사람에게 물어봤어요. 하나님께 물어봐야 할 때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 물어본 거예요.
“그러므로 여호와가 그의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David)에게 넘기셨어요.”
사울과 다윗의 가장 큰 차이가 여기 있어요. 사울은 어렵고 두려울 때 하나님께 묻지 않았어요. 다윗은 항상 하나님께 먼저 물었어요. 누구에게 묻느냐가 정말 중요하지요?
다음 장에서는 —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돼요.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용사들이 몰려드는 신나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