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7장 144,000명과 흰 옷 입은 큰 무리

바람을 붙잡다 🌬️

1 이 일 뒤에 요한은 땅 네 모퉁이에 서 있는 네 천사를 보았어요.

그 천사들은 땅과 바다와 나무를 해치지 않으려고 바람을 꼭 붙잡고 있었어요.

2-3 그때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장을 가진 다른 천사가 외쳤어요.

“우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기까지, 아무것도 해치지 마라!”

“인을 친다”는 것은 특별한 표시를 해 준다는 뜻이에요. 편지에 봉인 도장을 찍듯이,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보호하신다는 표시랍니다.


144,000명의 인침 ✨

4 요한은 인침을 받은 사람들의 수를 들었어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서 각각 12,000명씩 — 모두 144,000명이었어요!

5-8 유다 지파에서 12,000명, 르우벤 지파에서 12,000명, 갓 지파에서 12,000명 — 이렇게 열두 지파 모두에서 똑같이 12,000명씩 인침을 받았답니다.

144,000은 12 × 12 × 1,000이에요. 옛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두 번 곱한 뒤 큰 수를 곱한 거예요. “완전하고 충분히 많다”는 뜻의 특별한 숫자랍니다. 정말 신기하지요?


셀 수 없는 큰 무리 🌟

9 이 일 뒤에 요한이 보니 — 어마어마하게 많은 무리가 있었어요!

전 세계 모든 나라, 모든 민족, 모든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흰 옷을 입고 종려 가지를 손에 들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 있었어요.

그 수가 너무너무 많아서 아무도 셀 수가 없었답니다.

10 그들이 큰 소리로 외쳤어요.

“구원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어요!”

11-12 모든 천사들도 보좌 앞에 엎드려 함께 외쳤어요.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힘이 우리 하나님께 영원히 있기를 빌어요. 아멘!”


그들은 누구일까요? 🤍

13 장로 한 사람이 요한에게 물었어요.

“흰 옷 입은 이 사람들이 누구이며, 어디서 온 걸까요?”

14 요한이 대답했어요.

“어른이 더 잘 아시지요.”

장로가 말해 주었어요.

“이 사람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나온 사람들이에요. 어린 양의 피로 옷을 깨끗하게 빨아서 이렇게 희어진 거랍니다.”

15-17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는 거예요.

이제는 다시는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을 거예요.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어 생명수 샘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이 친히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거예요.”

피로 옷이 하얗게 된다니 이상하지요? 어린 양인 예수님의 사랑이 죄를 깨끗이 씻어 준다는 뜻이에요. 정말 놀랍지요?

다음 장에서는 — 일곱째 인이 열리고, 하늘이 잠시 조용해졌다가 나팔 소리가 시작돼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