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5장 어린 양이 두루마리를 받다 🐑
아무도 열 수 없는 두루마리
1 요한이 보니,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었어요.
안팎으로 글이 쓰여 있고, 일곱 개의 도장으로 봉해져 있었어요.
2 힘센 천사가 큰 소리로 외쳤어요.
“누가 이 두루마리를 펼 수 있는가? 누가 도장을 떼기에 합당한가?”
3 하늘에도, 땅에도, 땅 아래에도 그 두루마리를 펼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4 요한은 슬퍼서 크게 울었어요.
이 두루마리에는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이 담겨 있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열 수 없다니! 요한이 왜 울었는지 이해가 되지요?
5 그때 장로 중 하나가 말했어요.
“울지 말아라!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어. 그분이 두루마리와 일곱 도장을 여실 수 있단다!”
죽임 당했다가 살아나신 어린 양 🐑
6 요한이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서 있었어요.
그 어린 양은 일찍이 죽임을 당했던 흔적이 있었어요.
일곱 개의 뿔과 일곱 개의 눈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 어린 양은 예수님이에요!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다시 살아나셨지요. 뿔은 힘을, 눈은 모든 것을 보는 능력을 나타내요. 힘세고 영광스러우신 예수님이지만, 죽임 당하셨던 흔적을 가지고 계신 거예요.
7 그 어린 양이 나아가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받았어요.
8 그러자 네 생물과 스물네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렸어요.
그들은 거문고와, 성도들의 기도가 가득 담긴 금 대접을 들고 있었어요.
온 우주가 부르는 새 노래 🎶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렀어요.
“두루마리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모든 족속과 방언과 나라에서 사람들을 하나님께 드리셨으니,
10 그들을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으니 그들이 왕 노릇 하리로다!”
11 요한이 또 보니, 수없이 많은 천사들이 보좌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어요.
만 만, 천 천 — 헤아릴 수 없이 많았어요!
12 그들이 큰 소리로 외쳤어요.
“일찍이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13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들이 다 함께 노래했어요.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이 영원히 있을지어다!”
14 네 생물이 “아멘!” 하고, 장로들이 엎드려 경배했어요.
처음에는 네 생물과 장로들이, 그다음에는 천사들이, 그다음에는 온 우주가 — 점점 더 많이 노래에 참여하게 돼요. 하늘 전체가 예수님을 향한 기쁨의 노래로 가득 차는 거예요!
다음 장에서는 — 어린 양이 도장을 하나씩 떼기 시작해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