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0장 지혜로운 여인이 성을 구했어요
세바의 반란
1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데, 세바(Sheba)라는 베냐민 사람이 나팔을 불며 외쳤어요.
“다윗에게서 나누어 받을 것이 없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라!”
2 이스라엘 열 지파 사람들이 세바를 따라 떠났어요. 유다 지파 사람들만 다윗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갔답니다.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자마자 또 반란이 생겼어요. 오랫동안 쌓인 유다 지파와 다른 지파들 사이의 갈등이 이렇게 터졌답니다.
요압이 세바를 쫓아갔어요
4-7 다윗이 군사를 모아 세바를 쫓으라고 했어요.
요압과 군사들이 세바를 뒤쫓아 북쪽으로 달려갔어요.
아벨의 지혜로운 여인 💡
14-15 세바가 북쪽 아벨 벧마아가(Abel Beth Maakah)라는 성 안으로 들어갔어요. 요압이 성을 포위하고 성벽을 무너뜨리려 했어요.
16 그때 성 안에서 지혜로운 여인이 성벽 위에서 소리쳤어요.
“들어요! 요압 장군에게 와 달라고 하세요. 할 말이 있어요!”
17 요압이 가까이 갔어요.
여인이 말했어요. “이 성은 이스라엘에서 충성스러운 어머니 성이에요. 왜 하나님의 성을 없애려 하세요?”
20-21 요압이 대답했어요. “우리는 성을 없애려는 게 아니에요. 다윗 왕에게 반역한 세바 한 사람만 내주면 물러가겠어요.”
여인이 말했어요. “그 사람의 머리를 성벽 너머로 던져드리겠습니다.”
22 여인이 성 안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어요. 그들이 세바를 잡아 요압에게 던졌어요.
요압이 나팔을 불었어요. 군사들이 흩어져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이름도 알 수 없는 이 여인이 지혜로운 말 한마디로 성 전체를 구했어요. 힘이 아니라 지혜가 더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어요.
다윗의 신하들
23-26 나라가 다시 안정되었어요.
요압이 군대 전체를 맡았고,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이 예배를 이끌었어요.
이렇게 다윗 왕국의 일꾼들이 제자리를 찾았답니다.
다음 장에서는 — 삼 년 동안 먹을 것이 없어서 사람들이 힘들었어요. 다윗이 그 이유를 하나님께 물어봤답니다. 어떤 대답을 들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