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7장 미가의 잘못된 신당 🏛️
훔쳤다가 돌려줬어요
1-2 에브라임(Ephraim) 산지에 미가(Micah)라는 사람이 살았어요.
미가가 어머니에게 말했어요.
“어머니, 전에 은을 잃어버리셔서 슬퍼하셨잖아요. 그 은이 저한테 있었어요. 제가 가져갔어요. 돌려드릴게요.”
어머니가 기쁘게 말했어요.
“아들아, 하나님이 네게 복 주시기를!”
3-4 어머니가 돌려받은 은으로 신상을 만들게 했어요. 그 신상을 미가의 집에 두었어요.
5 미가는 자기 집에 신당을 만들었어요. 아들 중 하나를 제사장으로 삼았답니다.
이건 정말 잘못된 거예요! 하나님은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고, 제사장은 레위 지파에서만 할 수 있어요. 미가는 자기 마음대로 잘못된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려 했답니다. 형식만 갖추고 잘 하는 척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이 아니면 소용없어요.
6 그때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었어요. 사람마다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행동했답니다.
“사람마다 자기 눈에 옳은 대로 행했다”는 이 말은 사사기 후반부에서 반복돼요. 올바른 기준 없이 살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이 장들이 보여준답니다.
레위인 제사장이 왔어요
7-9 유다 베들레헴(Bethlehem) 출신의 레위(Levi) 지파 젊은이가 살 곳을 찾아 에브라임 산지를 돌아다니다가 미가의 집에 왔어요.
미가가 물었어요.
“어디서 왔어요?”
“유다 베들레헴에서 온 레위 사람이에요. 살 곳을 찾고 있어요.”
10 미가가 기뻐하며 말했어요.
“우리 집에 살아요! 내 제사장이 되어 주세요. 매년 은과 옷과 음식을 줄게요.”
11-12 레위 젊은이가 함께 살기로 했어요. 미가의 제사장이 되었어요.
13 미가가 좋아했어요.
“이제 레위인이 제사장이 됐으니 하나님이 복을 주실 거야!”
미가는 자기가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레위인 제사장도 있고, 신당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상을 만들고 잘못된 방식으로 섬기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아니에요. 겉모습만 갖춘다고 해서 올바른 것이 되는 건 아니랍니다!
다음 장에서는 — 단 지파 사람들이 새 땅을 찾아 이동하다가 미가의 집 앞을 지나가요. 그리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