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9장 두 번째 약속, 그리고 경고 ⚠️

하나님이 다시 나타나셨어요

1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을 모두 다 지었어요.

원하던 것을 다 이루었답니다.

2 그때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두 번째로 나타나셨어요.

예전에 기브온(Gibeon)에서 꿈속에 나타나셨던 것처럼요.

3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나는 네 기도를 들었단다. 네가 지은 이 성전을 내 것으로 삼겠다.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두겠어.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이 곳에 있을 거야.”


중요한 경고

4-5 “네 아버지 다윗처럼 나를 온 마음으로 따르고, 내가 준 규칙을 지키면 이스라엘의 왕이 항상 네 가문에서 나올 거야.

6-7 하지만 만약 너와 네 자녀들이 나를 떠나 다른 신들을 따른다면,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준 땅에서 쫓아내겠다. 이 성전도 버리겠어.

8-9 그러면 이 성전은 무너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됐지?‘라고 할 거야. 그때 대답은 이렇단다.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랐기 때문이야’라고.”

하나님이 왜 이런 경고를 하셨을까요? 솔로몬을 사랑하셨기 때문이에요.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솔직하게 경고하잖아요. 이 경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11장에서 알게 돼요!


솔로몬과 히람의 거래

10-11 솔로몬은 성전과 왕궁을 짓는 데 20년이 걸렸어요.

두로 왕 히람(Hiram)이 건축 재료인 백향목과 금을 도와준 대신, 솔로몬이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개를 히람에게 주었어요.

12-13 히람이 와서 그 성읍들을 봤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내 형이 준 이 성읍들이 뭐예요?”

그래서 그 땅을 가불(Cabul)이라고 불렀어요.

“가불”은 히브리어로 “별로예요”라는 뜻이랍니다. 히람이 실망해서 붙인 이름이에요. 신기하지요?

14 히람이 솔로몬 왕에게 금을 많이 보냈어요.


솔로몬의 건설 사업

15 솔로몬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 성전, 왕궁, 밀로(Millo — 성벽을 채운 구조물), 예루살렘 성벽, 그리고 하솔(Hazor), 므깃도(Megiddo), 게셀(Gezer) 같은 도시들을 지었어요.

16 이집트 왕이 게셀을 점령했다가, 솔로몬의 아내가 된 딸에게 결혼 선물로 주었어요.

17-19 솔로몬은 게셀과 여러 도시들, 창고 도시들, 말을 보관하는 도시들도 세웠어요.

20-22 건축 공사에는 이스라엘 땅에 살던 다른 민족 사람들이 일했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장군, 신하, 관원 역할을 맡았답니다.


바다 건너 무역

26-27 솔로몬이 홍해(Red Sea) 가에 배들을 만들었어요.

히람의 숙련된 선원들이 솔로몬의 선원들과 함께 항해했답니다.

28 그들이 먼 나라 오빌(Ophir)까지 가서 금을 엄청나게 많이 가져왔어요.

솔로몬은 땅 위의 건설뿐 아니라 바다 무역도 했어요. 이스라엘은 원래 바다와 멀리 살던 나라였는데, 히람의 선원들 덕분에 멀리까지 무역할 수 있었답니다!


다음 장에서는 — 아주 먼 나라에서 유명한 여왕이 찾아와요. 그 여왕이 어려운 질문들을 가져왔는데, 솔로몬이 모두 다 대답할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