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3장 솔로몬의 특별한 소원 🌟

꿈속에서 만난 하나님

1-3 솔로몬 왕이 하나님을 사랑했어요.

솔로몬은 기브온(Gibeon)이라는 곳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답니다.

4 그날 밤 꿈속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물어보셨어요.

“내게 무엇을 줄까? 구해 보아라.”

하나님이 “뭐든지 줄게, 말해봐!” 하셨어요. 어린이 여러분은 이 기회가 생기면 무엇을 달라고 할 것 같나요?


솔로몬의 소원

5-8 솔로몬이 대답했어요.

“하나님, 저는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잘 모릅니다. 이렇게 많은 백성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9 제가 선한 것과 악한 것을 분별할 수 있도록, 잘 듣고 생각하는 마음을 주세요. 그래야 이 많은 백성을 제대로 다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솔로몬이 구한 것은 금도, 긴 수명도, 원수를 이기는 힘도 아니었어요. 사람들의 말을 잘 듣고 바르게 판단하는 지혜를 구했답니다. 이것이 하나님 마음에 쏙 들었어요!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

10-13 하나님이 솔로몬을 칭찬하셨어요!

“장수도, 부자가 되는 것도, 원수 이기는 것도 아닌 지혜를 달라고 하다니! 네 말대로 해주겠다.

네 앞에도, 네 뒤에도 너같이 지혜로운 사람이 없을 거야.

그리고 네가 구하지 않은 부와 영광도 함께 주겠다!”

14 “네가 내 길로 바르게 걸어가면 오래오래 살 수도 있을 거야.”

15 솔로몬이 꿈에서 깨어났어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하나님께 감사하며 잔치를 베풀었답니다.


지혜의 재판 ⚖️

16 어느 날 두 어머니가 솔로몬 왕 앞에 나타났어요.

두 사람 사이에 아기가 하나 있었는데, 서로 자기 아기라고 했어요!

17-21 첫 번째 어머니가 말했어요.

“왕이시여, 우리 둘 다 같은 집에 살았어요. 나는 아이를 낳았고 이 여자도 사흘 뒤에 아이를 낳았어요. 그런데 밤사이 이 여자의 아이가 죽었어요. 그래서 이 여자가 내가 자는 사이 내 살아 있는 아이와 바꿔치기를 했어요!”

22 두 번째 어머니가 소리쳤어요.

“아니야! 살아 있는 아이가 내 아이야!”

두 사람이 왕 앞에서 티격태격 다투었어요.


솔로몬의 놀라운 방법

23-24 솔로몬이 침착하게 말했어요.

“칼을 가져오너라.”

신하들이 칼을 가져왔어요.

25 솔로몬이 말했어요.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쪽은 이 여자에게, 반쪽은 저 여자에게 주어라.”

26 그 말을 듣자마자 진짜 어머니가 울면서 외쳤어요.

“안 돼요, 왕이시여! 아이를 죽이지 마세요! 저 여자에게 주세요!”

다른 여자는 말했어요.

“나도 너도 가질 수 없다면 나누어라!”

27 솔로몬이 말했어요.

“살아 있는 아이를 첫 번째 여자에게 주어라. 죽이지 마라. 그가 진짜 어머니다.”

28 온 이스라엘이 이 재판 이야기를 듣고 감탄했어요.

“솔로몬 왕에게는 정말로 하나님의 지혜가 있구나!”

솔로몬은 증거가 하나도 없었는데도 어떻게 진짜 어머니를 알아냈을까요? 진짜 어머니는 아이가 죽는 것보다 살기를 더 바랐거든요. 솔로몬은 그 마음을 꿰뚫어 봤답니다. 지혜란 바로 이런 것이에요!

다음 장에서는 — 솔로몬 왕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살펴봐요. 사람들이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행복하게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