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딧기 7장 베툴리아가 포위되었어요

1 홀로페르네스는 군대를 모두 이끌고 베툴리아 앞에 진을 쳤어요.

군사가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2 베툴리아 마을 사람들은 성벽 위에서 내려다보며 두려워 떨었어요.


물을 끊어 버렸어요

7 홀로페르네스의 부하들이 마을을 살펴보고 돌아와 말했어요.

“마을 아래에 샘물이 있습니다. 그 물을 막아 버리면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항복할 거예요!”

12 -13 홀로페르네스가 고개를 끄덕였어요.

“좋은 생각이오. 물을 모두 막아 버리시오.”

부하들이 샘물과 물이 흘러오는 길을 막아 버렸어요.

물이 없으면 사람은 살 수 없어요. 홀로페르네스는 싸우지 않고 이기려는 방법을 택했어요.


마을이 힘들어졌어요

20 날이 지나갈수록 베툴리아 사람들이 힘들어졌어요.

물이 조금밖에 남지 않았거든요.

21 어린아이들이 목말라 울고, 어른들도 기운이 빠졌어요.

22 사람들은 웃시야 지도자에게 달려왔어요.

“항복합시다! 이러다가 다 쓰러지겠어요.”

마을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해 봐요. 물 한 모금이 이렇게 소중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거예요.


웃시야의 결정

30 웃시야가 사람들을 달랬어요.

“조금만 더 버텨 봅시다. 오 일만 더 기다려요. 하나님이 도와주실 거예요. 그래도 소식이 없으면 그때 항복을 생각해 봅시다.”

31 사람들은 눈물을 닦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다음 장에서는 — 바로 그때! 용감한 여인 유딧이 나타나요. 유딧이 웃시야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