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2장 요단 강가의 오해와 화해

동편 지파들이 집으로 돌아가요

1-5 드디어 요단 강 동편 지파들 — 르우벤(Reuben), 갓(Gad), 므낫세 반 지파 — 이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어요.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 말했어요.

“여러분은 정말 잘 했어요! 오랫동안 형제들 곁에서 싸워주었어요. 이제 여러분 땅으로 돌아가세요.”

6 여호수아가 그들을 축복하며 보냈어요.

8 “많은 재산과 가축을 가지고 돌아가세요. 함께 싸워서 얻은 것은 나누세요.”


요단 강가에 큰 단을 쌓았어요

9-10 그들이 길을 떠나 요단 강에 이르렀어요.

그런데 거기서 크고 눈에 잘 띄는 단(Altar)을 쌓았어요!

11 이 소식이 서편에 남은 이스라엘에게 들렸어요.

“동편 지파들이 요단 강가에 단을 쌓았대요!”

12 이스라엘이 펄쩍 뛰었어요.

“뭐라고? 하나님 없는 다른 신에게 제사를 드리려는 거야?”

모두 싸우러 올라가려 했어요.


먼저 물어보기로 했어요 💬

13-14 하지만 바로 싸우러 가지 않고, 먼저 사절단을 보냈어요.

제사장 비느하스(Phinehas)와 지도자 열 명이 동편 지파들을 찾아갔어요.

15-19 비느하스가 물었어요.

“왜 이런 짓을 한 거예요? 하나님을 배반하는 건가요? 단을 하나 더 쌓으면 온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화가 미칠 거예요!”


오해가 풀렸어요 🤝

21-29 동편 지파들이 설명했어요.

“아니에요! 우리가 두려웠어요. 훗날 우리 자손이 ‘너희는 요단 강 동편에 있으니 하나님과 상관없어!’라고 말할까 봐요. 그래서 이 단이 우리도 하나님을 섬긴다는 증거가 되게 하려 한 거예요. 제사를 드리려 한 게 아니에요!”

30-31 비느하스와 사절단이 이 말을 듣고 기뻤어요.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신다는 걸 알았어요. 여러분이 하나님을 배반한 게 아니군요. 덕분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벌에서 벗어났어요!”

33-34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쁘게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동편 지파들이 그 단의 이름을 에드(Ed) — ‘증거’라는 뜻 — 라고 불렀어요.

“이 단은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라는 우리 사이의 증거예요!”

싸우기 전에 먼저 물어봤어요. 그래서 큰 싸움을 막을 수 있었답니다. 오해가 생겼을 때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지요!

다음 장에서는 — 이제 여호수아가 마지막 고별 말씀을 해요. 늙은 지도자가 이스라엘에게 주는 마지막 당부를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