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빗기 11장 아빠의 눈이 떠졌어요! 👁️
1 토비야 일행은 드디어 니네베가 가까워졌어요.
2 아자르야가 토비야에게 말했어요.
“먼저 달려가. 부모님이 얼마나 기다리셨겠어. 그리고 물고기 쓸개를 가져가서 아버지 눈에 발라 드려.”
3 토비야가 고개를 끄덕이며 강아지와 함께 집을 향해 달렸어요.
엄마가 아들을 먼저 봤어요
4 안나가 또 그날도 문 밖에 서서 아들이 오는 길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때 멀리서 달려오는 사람이 보였어요.
5 “저기 토비야가 오고 있어요! 당신, 토비야예요!”
안나가 소리를 지르며 토빗에게 알렸어요.
그리고 달려가 아들을 꼭 안았어요.
아빠의 눈에 쓸개를 바르다
7 토비야가 달려와 아버지 토빗을 꼭 껴안았어요.
8 토비야가 물고기 쓸개를 꺼냈어요.
아자르야가 말한 대로 아버지의 두 눈에 살며시 발라 드렸어요.
11 잠시 후, 토빗의 눈에서 뭔가 하얀 막이 스르륵 벗겨졌어요.
12 “토비야! 보여! 네가 보여!”
토빗이 눈물을 흘리며 소리쳤어요.
13 토빗이 아들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말했어요.
“하나님, 감사해요! 제 눈을 고쳐 주셨어요! 이제 아들의 얼굴이 보여요!”
4년이나 깜깜한 어둠 속에서 살던 토빗이 처음 빛을 본 순간이에요. 그 기쁨이 얼마나 컸을지 상상해 봐요!
사라를 만나다
14 토빗이 얼른 걸어 나가서 사라를 맞이했어요.
“와 주었구나, 며느리야. 하나님을 찬양해. 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도 축복이 있을 거야.”
15 니네베 온 집안 사람들이 모두 기뻐하며 축하해 주었어요.
16 토빗이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하나님, 당신이 저를 치셨다가 이제 불쌍히 여겨 주셨어요. 이제 저는 무덤에 들어가도 원이 없어요!”
또 잔치가 벌어졌어요 🎉
17-18 토비야의 귀환을 축하하는 잔치가 7일 동안 이어졌어요.
모두가 기뻐하며 먹고 마셨답니다.
다음 장에서는 — 잔치가 끝난 뒤, 아자르야의 진짜 정체가 드디어 밝혀져요! 그가 누구인지 들으면 토빗과 토비야가 얼마나 놀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