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장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에요
마음에 근심하지 마세요 🏠
1 “여러분은 마음에 근심하지 마세요. 하나님을 믿으니 나도 믿어요.”
2 “내 아버지 집에는 있을 곳이 많아요. 그렇지 않다면 말했을 거예요. 나는 여러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러 가요.”
3 “가서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여러분을 데려갈 거예요. 내가 있는 곳에 여러분도 있도록요.”
4 “내가 가는 곳과 그 길을 여러분은 알아요.”
5 도마(Thomas)가 말했어요.
“주님,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길을 알아요?”
6 예수가 말씀하셨어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에요.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 갈 수 없어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에요” — 예수의 일곱 가지 위대한 선언 중 여섯 번째예요. 길이 없으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요. 진리가 없으면 무엇이 진짜인지 몰라요. 생명이 없으면 도착해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예수는 세 가지 모두예요!
7 “나를 알았더라면 아버지 하나님도 알았을 거예요. 이제 여러분은 아버지를 알고 보았어요.”
8 빌립(Philip)이 말했어요.
“주님, 아버지 하나님을 보여주세요. 그러면 충분해요.”
9 예수가 말씀하셨어요.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함께 있었는데도 나를 몰라요?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거예요. 어떻게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해요?”
10-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가 내 안에 계신 걸 믿지 않아요? 내가 하는 말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에요. 내 안에 계신 아버지가 하시는 거예요. 믿지 못하겠으면 기적들을 보고라도 믿어요.”
12-14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들을 할 거예요.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거예요.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에요. 내 이름으로 구하는 건 뭐든지 내가 해줄 거예요.”
도와주실 분을 보내드릴게요 🌬️
15 “나를 사랑한다면 내 말을 지킬 거예요.”
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할게요. 아버지가 다른 도움 주시는 분을 보내주셔서 영원히 여러분과 함께 있게 하실 거예요. 그분은 진리의 영이에요. 세상은 그분을 받을 수 없어요. 볼 수도 없고 알 수도 없거든요. 하지만 여러분은 알 수 있어요. 그분이 여러분과 함께 계시고 여러분 안에 계실 테니까요.”
“도움 주시는 분”은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Paraclete)“예요. 우리말로 보혜사(保惠師)라고도 해요. 곁에서 돕고 위로해 주는 분이라는 뜻이에요. 예수가 떠나신 뒤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예수 대신 곁에 계시는 거예요. 예수가 첫 번째 보혜사라면, 성령이 두 번째 보혜사예요!
18 “나는 여러분을 혼자 두고 가지 않아요. 다시 올 거예요.”
19-20 “조금 뒤에 세상은 나를 볼 수 없지만, 여러분은 볼 거예요. 내가 살기 때문에 여러분도 살 거예요. 그날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여러분이 내 안에 있으며, 내가 여러분 안에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21 “내 말을 지키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버지 하나님이 사랑하세요.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고 나를 보여줄 거예요.”
22 가룟 유다가 아닌 다른 유다(Judas)가 물었어요.
“주님, 왜 세상에는 나타내지 않으시고 우리에게만 나타내시려고 해요?”
23-24 예수가 대답하셨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거예요. 아버지도 그 사람을 사랑하실 거예요. 우리가 그 사람에게 와서 함께 살 거예요.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아요. 내 말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것이에요.”
성령이 모든 걸 가르쳐 주실 거예요 📖
25-26 “아직 여러분과 함께 있는 동안 이 말을 했어요. 하지만 아버지가 내 이름으로 보내실 도움 주시는 분, 곧 성령(Holy Spirit)이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내가 말한 것을 모두 생각나게 해주실 거예요.”
내가 주는 평안 ✌️
27 “나는 여러분에게 평안을 두고 가요. 내 평안을 줄게요.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달라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세요.”
세상의 평안은 문제가 없을 때 생기는 거예요. 하지만 예수가 주는 평안은 문제가 있어도 마음 깊은 곳이 고요한 평안이에요. 이 두 가지는 완전히 달라요!
28 “내가 간다고 했다가 돌아온다고 했지요.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로 간다는 것을 기뻐할 거예요. 아버지가 나보다 크시니까요.”
29 “일어나기 전에 미리 말해두는 건, 그때 여러분이 믿도록 하려는 거예요.”
30-31 “이제 많이 이야기하지 않을 거예요. 이 세상의 나쁜 지배자가 오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내게서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해요.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고 아버지의 명령대로 행한다는 걸 세상이 알도록.”
“자, 일어나요. 여기서 떠나요.”
다음 장에서는 — 예수가 마지막으로 중요한 비유를 들려주세요. “나는 포도나무이고 너희는 가지예요.” 포도나무와 가지는 어떤 사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