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서 20장 침묵과 말의 타이밍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
1 꾸짖을 때 꾸짖지 않는 것이 유익할 때가 있다. 말하지 않는 것이 지혜로울 때가 있다.
2 꾸짖는 것이 화해하는 것보다 나을 때가 있다.
3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얼마나 좋은가!
4 환관이 처녀를 취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불의한 자가 공의를 판결하는 것이다.
5 침묵으로 현명한 자가 있고, 말을 많이 해서 미움 받는 자가 있다.
6 말할 것이 없어 침묵하는 자가 있고, 때를 알아 침묵하는 자가 있다.
7 지혜로운 자는 침묵을 때에 맞게 한다. 자랑하는 자와 어리석은 자는 때를 지키지 않는다.
5-7절의 침묵의 지혜는 전도서 3:7(“침묵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과 야고보서 1:19(“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게 하라”)에 연결된다.
지나친 말의 문제
8 말이 너무 많은 자는 미움을 산다. 자신을 높이려 지나치게 말하는 자는 무시당한다.
9 역경에서 구원이 오기도 하고, 좋은 상황에서 손실이 오기도 한다.
10 어떤 선물은 이익이 없고, 어떤 선물은 두 배로 돌아온다.
11 높아지다 낮아지는 사람이 있고, 겸손하다 높아지는 사람이 있다.
12 비싸게 사고 싼값에 파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모든 것을 잃는다.
13 지혜로운 자의 말은 그를 높인다. 어리석은 자의 친절은 낭비다.
14 어리석은 자의 선물은 값이 없다. 그의 눈은 하나가 아니라 일곱을 본다.
15 조금 주고 많이 꾸짖는 자, 입을 열면 천둥 같다. 오늘 빌려주고 내일 돌려달라 한다. 미운 자는 이런 사람이다.
거짓말쟁이와 그 결말
24 거짓말은 어리석은 자에게 불명예다. 무지한 자의 입에 항상 있다.
25 도둑은 거짓말쟁이보다 낫다. 그러나 둘 다 멸망을 물려받는다.
26 거짓말쟁이의 태도는 수치로 이어진다. 그 치욕은 끊이지 않는다.
27 지혜로운 자는 말로 자신을 높이고, 분별 있는 자는 권력자를 기쁘게 한다.
28 땅을 경작하는 자는 수확을 높인다. 권력자 앞에서 바른 자도 죄의 용서를 받는다.
29 선물과 뇌물이 현명한 자의 눈을 멀게 한다. 입을 막아 꾸짖지 못하게 한다.
30 숨겨진 지혜와 감춰진 보물 — 이 둘 다 무슨 소용인가?
31 자기 어리석음을 숨기는 자가 그 지혜를 드러내는 자보다 낫다.
다음 장 — 명예를 지키는 것과 잃는 것. 죄는 명예를 앗아가고, 지혜는 명예를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