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3장 목자를 치면 양 떼가 흩어진다

죄를 씻는 샘이 열린다 💧

1 그 날에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들을 위해서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릴 거예요.

12장에서 찌른 자를 바라보며 슬퍼하는 장면이 나왔지요? 그 바로 다음에 이 샘이 열린답니다. 슬퍼하고 뉘우치는 사람들이 이 샘에서 깨끗하게 씻길 거예요.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우리 죄를 씻어주시는 것처럼요.


거짓 선지자들이 사라지는 날 🚫

2 만군의 여호와가 말씀하셨어요.

“그 날에 내가 이 땅에서 우상들의 이름을 모두 없애버려서 다시는 기억조차 되지 않게 할 거야.

또 거짓 선지자들과 더러운 귀신들을 이 땅에서 쫓아낼 거야.

3 누군가 거짓으로 예언하면, 그를 낳은 부모도 ‘너는 여호와 이름을 빙자해서 거짓말하는 자다!’라고 말할 거야.

4-5 그 날에 거짓 선지자들이 부끄러워할 거야. 선지자인 척 특별한 옷을 입지도 않을 거야. 각자 ‘나는 선지자가 아니야. 나는 농부야. 어려서부터 일했어’라고 할 거야.

6 어떤 사람이 ‘손에 있는 그 상처들이 뭐예요?’ 하고 물으면 ‘친구 집에서 다쳤어요’라고 대답할 거야.”

옛날에 어떤 거짓 선지자들은 자기 몸을 일부러 상처 내면서 신에게 예언을 받는 척했어요. 거짓이 다 드러나는 날이 온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진짜와 거짓을 다 아신답니다.


목자를 치면 양 떼가 흩어진다 🐑

7 만군의 여호와가 말씀하셨어요.

“칼아, 깨어나서 내 목자를 쳐라.

내 동료인 자를 쳐라!

목자를 치면 양들이 흩어질 거야.

내가 작은 자들에게 손을 댈 거야.”

8 여호와가 말씀하셨어요.

“이 온 땅에서 셋 중 둘은 없어지고 죽을 거야.

셋 중 하나만 살아남을 거야.

9 나는 그 셋 중 하나를 불 가운데 던져서 은을 단련하듯 단련하고 금을 시험하듯 시험할 거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거야.

내가 들어줄 거야.

내가 ‘이는 내 백성이다’ 할 것이고,

그들은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다’ 할 거야.”

이 예언도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에요! 예수님이 잡혀 가시던 날 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직접 이 구절을 인용하셨어요. “내가 목자를 칠 것이니 양 떼가 흩어지리라” (마태복음 26:31). 예수님이 잡히시자 제자들이 모두 도망쳐 흩어졌지요. 스가랴가 약 500년 전에 그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거예요! 불 속에서 단련된 셋 중 하나는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 부르고, 하나님은 “내 백성”이라 불러주신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약속이에요.


다음 장에서는 — 스가랴서의 마지막 장이에요. 감람산이 둘로 쩍 갈라지고,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 온 세상으로 흘러가요. 그리고 온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예배하러 오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