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6장 안녕, 친구들! 마지막 인사
뵈뵈를 잘 맞아 주세요 👋
1-2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 뵈뵈(Phoebe)를 여러분에게 소개해요. 그를 성도답게 맞아 주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도와주세요. 뵈뵈는 나를 포함해서 여러 사람을 도와준 분이에요.”
겐그레아(Cenchreae)는 고린도 가까이 있는 항구 마을이에요. 뵈뵈가 이 편지를 로마까지 직접 들고 갔을 거라고 많은 사람이 생각해요. 먼 길을 두려워하지 않은 용감한 분이었네요!
바울이 아는 친구들에게 인사해요 ✉️
3-4 “브리스가(Prisca)와 아굴라(Aquila), 나의 동역자들에게 안부 전해요.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해 자기 목숨도 내놓을 뻔했어요. 나뿐 아니라 모든 이방인 교회가 그들에게 감사해요.”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과 함께 천막을 만들며 일했어요(사도행전 18장). 집에서 교회 모임을 열기도 했답니다.
5 “그들의 집에서 모이는 교회에도 안부 전해요. 아시아에서 맨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은 내 사랑하는 에베네도(Epaenetus)에게도요.”
6 “여러분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한 마리아(Mary)에게 안부 전해요.”
7 “나와 함께 감옥에 갇혔던 내 친척 안드로니고(Andronicus)와 유니아(Junia)에게도요. 그들은 나보다 먼저 예수님을 믿었고, 사도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분들이에요.”
유니아는 여성 이름이에요. 아주 이른 시기에 예수님을 믿고 사도들에게 인정받은 분이에요. 신기하지요?
8-9 “주님 안에서 내가 사랑하는 암블리아(Ampliatus)에게, 그리고 나의 동역자 우르바노(Urbanus)와 사랑하는 스다구(Stachys)에게도 안부 전해요.”
10-11 “믿음이 인정받은 아벨레(Apelles)에게, 아리스도불로(Aristobulus) 집안 식구들에게, 내 친척 헤로디온(Herodion)에게, 나깃수(Narcissus) 집안 중 주님 믿는 분들에게 인사해요.”
12-13 “주님 안에서 열심히 일한 드루배나(Tryphaena)와 드루보사(Tryphosa)에게, 많이 수고한 버시(Persis)에게, 주님 안에서 선택받은 루포(Rufus)와 그의 어머니에게 인사해요. 루포의 어머니는 나에게 어머니처럼 잘 대해 주셨어요.”
14-15 “아순그리도(Asyncritus), 블레곤(Phlegon), 허메(Hermes), 바드로바(Patrobas), 허마(Hermas)와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도 인사해요. 빌롤로고(Philologus), 율리아(Julia), 네레오(Nereus)와 그 자매, 올름바(Olympas)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도요.”
16 “서로 거룩하게 인사해요. 모든 교회가 여러분에게 안부 전해요.”
이 인사 목록에 이름이 무려 서른 명 가까이 나와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고, 유대인 이름도 있고 로마 이름도 있어요. 바울은 한 명 한 명을 기억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게 얼마나 따뜻한 마음인지 느껴지나요?
나쁜 사람들을 조심해요 ⚠️
17-18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배운 것에 반대하고 다툼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눈여겨봐요. 그들을 피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예수님이 아니라 자기 배를 위해 움직여요. 그리고 달콤한 말로 순진한 사람들을 속여요.”
19 “여러분이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을 모두가 알아요. 나는 여러분이 좋은 일에는 지혜롭고, 나쁜 일에는 아무것도 모르기를 바라요.”
20 평화의 하나님이 곧 사탄을 여러분 발 아래 상하게 하실 거예요. 예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있어요.
바울 곁에 있는 친구들도 인사해요 📬
21 “나의 동역자 디모데(Timothy)와 내 친척 누기오(Lucius), 야손(Jason), 소시바더(Sosipater)도 여러분에게 안부 전해요.”
22 “이 편지를 받아 쓴 더디오(Tertius), 저도 주님 안에서 안부 전해요.”
바울이 말하면 더디오가 그 옆에 앉아서 받아 적었어요. 긴 편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쓰는 건 정말 힘든 일인데, 더디오는 끝에 자기 이름을 살짝 넣었어요. 귀엽지요?
23 “온 교회를 돌봐 주는 가이오(Gaius)도 인사하고, 이 성의 재무를 맡은 에라스도(Erastus)와 형제 구아도(Quartus)도 인사해요.”
마지막 찬양 🌟
25-26 하나님은 복음으로 여러분을 굳게 세우실 수 있는 분이에요. 이 복음은 아주 오래전부터 감추어져 있다가, 이제 모든 나라 사람들이 믿고 순종하도록 드러났어요.
27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님을 통해 영광이 영원히 있어요. 아멘!
로마서가 끝났어요! 바울은 긴 편지를 이름들로 마무리했어요. 신학도 복음도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거예요.
다음 책은 고린도전서예요. 고린도 교회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다툼도 있고, 질문도 많고, 어려운 문제도 많았대요. 바울이 어떻게 답해 줬을지 궁금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