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베오기 하권 3장 하늘에서 내려온 기수! ⚡
1 대제사장 오니아스(Onias)가 성전을 잘 돌보던 시절, 예루살렘은 평화로웠어요.
왕들도 성전을 특별히 존중하고, 선물을 보내곤 했답니다.
심술쟁이 시몬의 고자질
2-4 그런데 시몬(Simon)이라는 사람이 대제사장과 사이가 나빠졌어요.
시몬은 복수를 결심하고 시리아 왕의 관리에게 몰래 찾아갔어요.
5 “예루살렘 성전에 금과 은이 엄청나게 많이 쌓여 있어요. 왕이 가져갈 수 있을 거예요!”
화가 난다고 나쁜 일을 꾸미면 어떻게 될까요? 시몬은 곧 후회하게 된답니다.
헬리오도로스가 왔어요 🐎
7-8 시리아 왕 셀레우코스(Seleucus)는 신하 헬리오도로스(Heliodorus)를 예루살렘으로 보냈어요.
“성전 창고의 돈을 모두 가져오라!”
9-10 헬리오도로스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대제사장 오니아스가 설명했어요.
“그 돈은 과부와 고아들을 위해 맡겨 둔 것이에요. 함부로 가져가면 안 돼요.”
11 하지만 헬리오도로스는 듣지 않았어요.
온 도시가 걱정했어요 😰
12-14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사람들이 모두 떨었어요.
사제들은 성전 옷을 입고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했어요.
여자들도, 아이들도 함께 기도했답니다.
15-16 대제사장 오니아스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어요.
온 도시가 성전을 위해 울며 기도했어요.
하늘에서 내려온 놀라운 방문자! ✨
24 헬리오도로스가 부하들을 데리고 성전 창고로 들어가려던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이 모습을 보여 주셨어요.
25 눈부시게 빛나는 갑옷을 입은 기수(말 탄 병사)가 나타났어요!
황금 갑옷이 번쩍번쩍 빛났고, 말은 앞발을 높이 들어 올렸어요!
26 그리고 빛나는 옷을 입은 두 청년이 헬리오도로스 곁에 나타났어요.
그들은 헬리오도로스를 막아 서서 성전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답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기수를 보내 성전을 지켜 주셨어요! 아무리 강한 군인도 하나님 앞에서는 꼼짝 못했답니다.
쓰러진 헬리오도로스
27-28 헬리오도로스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어요.
부하들이 들것에 그를 실어 날랐답니다.
아까까지 성전 보물을 빼앗겠다던 사람이, 이제는 들것에 실려 나가게 된 거예요.
29-30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놀랐어요.
성전은 안전했고, 모두 기뻐했답니다.
오니아스의 기도
31-34 대제사장 오니아스는 쓰러진 헬리오도로스를 위해 기도해 주었어요.
기도를 마치자, 빛나는 두 청년이 헬리오도로스에게 나타나 말했어요.
“대제사장 오니아스가 너를 위해 기도했다. 그러니 일어나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라.”
35 헬리오도로스는 살아났어요!
그는 제물을 드리고, 오니아스에게 감사했어요.
37-39 왕이 “다시 예루살렘에 가서 성전 돈을 가져와라” 하고 물었을 때, 헬리오도로스가 대답했어요.
“왕이시여, 그 성전에는 하늘이 함께 있어요. 그곳을 해치려는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아요.”
다음 장에서는 — 나쁜 사람들이 대제사장 자리를 돈으로 사려 해요. 성전이 또 위험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