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2장 약한 데서 능력이 온전해져요
말할 수 없는 경험 🌌
1 바울은 자랑할 게 있어도 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요.
그래도 주님이 보여 주신 환상과 계시를 이야기할게요.
2 바울이 아는 한 사람이 있어요. 14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사람이에요.
그 사람이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바울은 몰라요. 하나님만 아세요.
3-4 그 사람이 낙원에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어요.
사람이 입에 담지 못할 말이었답니다.
5-6 바울은 그 사람을 위해 자랑하겠어요. 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않을 거예요.
자랑하고 싶어도 어리석은 사람이 아닐 거예요 — 왜냐하면 사실을 말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사람들이 바울에 대해 지나치게 생각할까 봐 그만하겠어요.
“셋째 하늘”은 유대 전통에서 하나님이 계신 곳이에요. 바울은 이것을 자기 이야기인 것처럼 쓰면서도 “내가 아는 한 사람”이라고 돌려 말했어요. 자랑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바울의 가시 🌵
7 바울이 계시를 너무 많이 받아서 스스로 교만해질 수 있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바울의 몸에 가시 같은 것을 허락하셨어요.
사탄의 심부름꾼처럼 바울을 괴롭히는 것이었어요.
“너무 교만하지 않도록.”
8 바울은 세 번이나 주님께 기도했어요.
“제발 이것을 없애 주세요!”
9 주님이 대답하셨어요.
“내 은혜가 네게 충분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온전하여지기 때문이다.”
그러자 바울은 오히려 기쁘게 자신의 약함들을 자랑하기로 했어요.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기에게 머물게 하려고요!
10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함, 모욕, 궁핍, 박해, 곤란을 기쁘게 받아들였어요.
내가 약할 바로 그때 강하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바울의 가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없어요. 눈이 아팠을 수도 있고, 다른 병이었을 수도 있어요. 바울은 세 번 기도했지만 하나님이 고쳐 주시지 않았어요. 대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 “내 은혜가 충분하다.” 여러분도 아무리 기도해도 안 나아지는 것이 있을 때, 이 말씀을 기억해요. “내 은혜가 충분하다.”
자랑은 여기까지 😄
11 “어리석은 자가 되었지만, 여러분이 그렇게 만든 거예요. 여러분이 칭찬해 줬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대했으니까요.
그래도 바울은 위대한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않아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요.”
12 바울이 사도라는 것은 여러분 가운데서 참고 견디며 행한 표적과 기적과 능력으로 보여 줬어요.
13-14 다른 교회들보다 여러분에게 못한 게 있나요? 딱 한 가지 — 바울이 폐를 끼치지 않은 것이에요. 이게 잘못이라면 용서해 주세요.
이제 세 번째 방문을 준비하고 있어요. 여전히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 않을 거예요.
15 바울은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 기쁘게 자신이 가진 것도 내 놓고 자기 자신까지 드릴 거예요.
내가 더 사랑할수록 여러분이 나를 덜 사랑하게 될까요?
억울한 소문들
16-18 “그래도 바울이 교활하게 속였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디도가 가서 무언가를 착취했나요? 아니에요. 우리는 같은 마음으로 같은 길을 걸었어요.”
19 “우리가 여러분에게 변명을 늘어놓는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 안에서 말하는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을 세우기 위해서요.”
20 솔직히 걱정이 있어요. 바울이 갔을 때 다툼, 시기, 화냄, 파당, 험담, 수군거림, 교만함, 혼란이 있을까 봐요.
21 그리고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바울이 슬퍼질까 봐요.
다음 장에서는 — 바울이 마지막 인사를 해요. 그리고 성경 전체에서 가장 유명한 마지막 말 중 하나를 남겨요. 삼위일체에 대한 아름다운 축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