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0장 진짜 자랑

분위기가 바뀌었어요 🔔

1 바울이 직접 말해요.

“나는 예수님의 온유하심과 너그러우심으로 여러분에게 권해요. 직접 만나면 부드럽고, 떨어져 있을 때는 담대하다는 소리를 듣지만 —”

2 “내가 갔을 때, 편지에서처럼 그렇게 강하게 대해야 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요. 실제로 잘못 행동하는 사람들을 대해야 할 수도 있거든요.”

3 우리가 몸으로 살아가지만, 싸우는 방식은 세상 방식이 아니에요.

4 우리의 무기는 육체적인 것이 아니에요.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에요.

5 모든 틀린 생각들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려요.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예수님께 복종하게 해요.

6 여러분이 완전히 따를 때, 따르지 않는 것도 다룰 준비가 되어 있어요.

고린도후서 10장부터 분위기가 갑자기 진지해져요. 앞에서는 기쁨과 화해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 바울이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대답하기 시작해요. 편지 안에서 이런 변화가 있다는 게 신기하지요?


”편지만 잘 쓴다고요?” 📝

7 “눈에 보이는 것만 보나요?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8 “주님이 나에게 권한을 주신 건 여러분을 무너뜨리려는 게 아니라 세우려는 거예요. 그 권한을 조금 자랑해도 부끄럽지 않아요.”

9 “편지로 여러분을 겁주려는 게 아니에요.”

10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어요.

“편지는 무겁고 힘이 있는데, 직접 만나 보면 약하고 말도 별로야.”

11 그런 사람들은 알아야 해요. 바울이 편지에서 하는 말과 직접 만나서 하는 행동이 똑같다는 것을요.

그 시대 고린도에서는 말을 잘 하는 사람을 아주 대단하게 여겼어요. 마치 지금의 멋진 강연자나 유명인처럼요. 바울이 말을 잘 못한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하지만 바울은 멋진 말솜씨가 아니라 진실 자체로 말했답니다.


진짜 자랑은 주 안에서 🏆

12 바울은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아요.

자기들끼리 비교하면서 대단한 척하는 것은 지혜롭지 않아요.

13 바울은 끝도 없이 자랑하지 않아요.

하나님이 나누어 주신 몫 — 바로 여러분에게까지 미친 몫 — 안에서만 자랑해요.

14-15 바울은 남이 한 일을 자기 것처럼 자랑하지 않아요. 여러분에게 복음을 처음으로 전한 사람이 바울이에요.

16 앞으로는 더 나아가 새로운 곳에도 복음을 전하고 싶어요.

17 “자랑하는 자는 주님 안에서 자랑하라.” 이것이 성경이 하는 말이에요.

18 인정받는 사람은 자기가 칭찬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주님이 칭찬하시는 사람이랍니다.

다음 장에서는 — 바울이 “어리석은 자랑”을 해요. 그런데 사실은 자랑 같은데 자랑이 아닌 이야기예요.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