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3장 살아 있는 편지
여러분이 바울의 추천장이에요 📜
1 그 시대에는 새 도시에 갈 때 “이 사람은 믿을 만해요”라고 써 준 추천 편지가 필요했어요.
바울은 물었어요. “우리가 그런 편지가 필요한가요?”
2 아니에요! 고린도 친구들 자체가 바울의 편지예요.
모든 사람이 보고 읽을 수 있는, 마음에 새겨진 편지랍니다.
3 여러분은 바울을 통해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예요.
먹으로 쓴 게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쓰인 편지예요.
돌판에 새긴 것이 아니라 마음판에 새겨진 것이지요.
옛날에는 추천 편지가 아주 중요했어요. 마치 지금의 소개장처럼요. 바울은 그 대신 고린도 친구들의 삶 자체가 자신의 증거라고 했어요. 사람들이 여러분을 보면 바울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는 뜻이에요. 신기하지요?
새 언약이 더 좋아요 ✨
4-5 바울이 확신을 가지는 것은 예수님 덕분이에요.
바울 스스로 뭔가를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모든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온답니다.
6 하나님은 바울을 새 언약의 일꾼으로 세워 주셨어요.
율법의 글자만 따르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섬기도록 하셨어요.
글자는 죽이는 것이지만, 영은 살리는 것이에요!
7-8 옛날 모세(Moses)가 하나님의 법을 받아 돌판에 새겼을 때, 그 일도 영광스러웠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얼굴이 너무 빛나서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어요.
그렇다면 성령의 일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어요?
9 잘못을 가려내는 역할도 영광스러웠다면, 올바름을 세워 주는 역할은 훨씬 더 영광스럽답니다.
10-11 빛나던 것이 더 밝은 빛이 오면 빛을 잃는 것처럼, 잠시 있는 것이 영원한 것에 자리를 내줘야 해요.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고 내려왔을 때 얼굴이 빛났어요. 성경 출애굽기에 나오는 이야기예요. 그 빛은 아주 강해서 백성들이 눈을 들지 못했대요. 그런데 그 빛도 결국 사라지는 빛이었어요. 새 언약의 영광은 그보다 훨씬 더 오래가고 더 밝다고 바울은 말했답니다.
수건이 벗겨져요 👁️
12-13 바울은 담대하게 말할 수 있어요.
모세는 얼굴에 수건을 썼어요. 빛이 사라질 때까지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요.
하지만 바울은 수건을 쓰지 않아요.
14-15 이스라엘 사람들이 옛 약속의 글을 읽을 때, 마음에 수건을 두른 것 같이 잘 알아듣지 못했어요.
그 수건은 예수님 안에서 벗겨진답니다.
16 누구든지 주님께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져요.
17 주님은 영이세요.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답니다.
18 우리는 이제 수건 없이 얼굴을 들어 주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영광을 보면서, 우리도 점점 그 영광을 닮아 변해 가요.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영으로 이루어진답니다.
다음 장에서는 — 바울이 자신을 정말 특별한 그릇에 비유해요. 어떤 그릇일까요? 힌트: 값싸고 쉽게 깨지는 그릇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