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3장 광야의 목소리
요한이 요단강에서 외쳤어요 📣
1-2 어른이 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어요. 광야에 혼자 살고 있던 요한에게요.
3 요한은 요단강 근처 여러 곳을 다니며 선포했어요.
“회개하세요! 잘못을 뉘우치고 세례를 받으면 하나님이 용서해 주세요!”
세례는 물속에 잠겼다가 나오는 예식이에요. “옛 삶은 끝나고 새 삶이 시작된다”는 표시예요.
4-6 이것은 오래전 이사야(Isaiah) 선지자가 예언한 것이었어요. “광야에서 외치는 목소리가 있어, 주님의 길을 준비하라고 할 거야.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거야!”
요한의 가르침
7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러 나오자 요한이 말했어요.
“진짜로 마음을 바꾸세요! 겉모습만 바꾸면 안 돼요.
8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니 괜찮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돌멩이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거든요.”
10 사람들이 물었어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1 요한이 대답했어요. “옷이 두 벌 있으면 한 벌은 없는 사람에게 나눠 주세요. 먹을 것도 나눠 주세요.”
12-13 세금 걷는 사람들도 물었어요. “우리는요?” 요한이 말했어요. “정해진 것보다 더 걷지 마세요.”
14 군인들도 물었어요. “우리는요?” “남의 것을 빼앗지 말고, 거짓으로 신고하지 마세요. 받는 급여로 만족하세요.”
15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생각했어요. “혹시 요한이 우리가 기다리던 그리스도일까?”
16 요한이 말했어요.
“나는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내 뒤에 오시는 분은 훨씬 훨씬 위대한 분이에요. 나는 그분의 신발 끈도 풀 자격이 없어요. 그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거예요.”
17 “그분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려낼 거예요. 알곡은 곳간에 넣고 쭉정이는 불에 태우실 거예요.”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어요 🕊️
19-20 요한은 헤롯 왕의 잘못을 용감하게 지적했어요. 그래서 헤롯이 요한을 감옥에 가뒀어요.
21 백성들이 세례를 받을 때 예수님도 세례를 받으셨어요. 예수님이 기도하시는데,
22 하늘이 열렸어요!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님 위에 내려오셨어요.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렸어요.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야. 내가 너를 정말 기뻐해.”
하늘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목소리, 성령 하나님이 비둘기처럼, 그리고 아들 예수님. 세 분이 모두 함께하신 특별한 순간이었어요.
예수님의 집안 계보
23 예수님이 가르치기 시작하실 때 나이는 약 서른 살이었어요.
23-38 예수님의 집안을 거슬러 올라가면 — 요셉, 헬리, 맛닷 … 아브라함 … 노아 … 셋 … 맨 위에 아담(Adam)이 나오고, 아담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에요!
마태복음의 족보는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요. 누가복음은 아담, 즉 최초의 사람까지 올라가요. 예수님은 이스라엘만의 구주가 아니라, 전 인류의 구주임을 보여 주는 것이에요. 신기하지요?
다음 장에서는 — 예수님이 광야에서 마귀에게 세 번 시험을 받으세요. 예수님은 어떻게 이기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