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4장 오늘 이 말씀이 이루어졌어요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어요 😤

1 세례를 받으신 뒤,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나가셨어요.

2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아무것도 드시지 않았어요. 마귀가 계속 시험을 했답니다.

⁃ 첫 번째 시험

3 마귀가 말했어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봐.”

4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게 아니야.”

⁃ 두 번째 시험

5-7 마귀가 세상의 모든 나라를 보여 주며 말했어요. “나한테 절하면 이걸 다 줄게.”

8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하나님만 섬겨야 해.”

⁃ 세 번째 시험

9-11 마귀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말했어요. “여기서 뛰어내려봐. 천사들이 받아줄 거야.”

12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을 시험하면 안 돼.”

13 마귀가 모든 시험을 마치고 잠시 예수님을 떠났어요.

예수님은 세 번 다 성경 말씀으로 마귀를 이기셨어요. 배고프고 지쳐 있을 때도, 마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으셨답니다.


고향 나사렛에서 📜

14-15 예수님이 갈릴리로 돌아오시니 소문이 퍼졌어요.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으셨어요.

16 자기가 자란 나사렛에 가셔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셨어요. 안식일은 쉬는 날, 가족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특별한 날이에요.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서셨어요.

17-19 이사야(Isaiah) 선지자의 두루마리를 펼쳐 읽으셨어요.

“성령이 내게 임하셨어요.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러 나를 보내셨어요. 묶여 있는 사람에게 자유를, 눈먼 사람에게 다시 보는 것을 선포하고, 짓눌린 사람을 자유롭게 하러 왔어요.”

20 두루마리를 돌려주고 앉으셨어요.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뚫어지게 쳐다봤어요.

21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이 글이 오늘 여러분 귀에 이루어졌어요.”

22 모두 그 은혜로운 말씀에 감탄하며 말했어요. “이분이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나사렛 사람들이 화를 냈어요

23-26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선지자는 고향에서 환영받지 못해요. 엘리야 시대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았지만, 하나님은 시돈 땅의 한 과부에게만 엘리야를 보내셨어요.

27 엘리사 시대에도 이스라엘에 나병환자가 많았지만,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하게 됐어요.”

28-29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화가 났어요! 예수님을 마을 밖으로 끌고 가서 낭떠러지에서 밀어내려 했어요.

30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를 지나 가셨어요.


가버나움에서 고치셨어요 🙌

31-32 갈릴리의 가버나움(Capernaum) 마을에서 가르치시니, 사람들이 그 권위 있는 말씀에 놀랐어요.

33-35 회당에 나쁜 귀신 들린 사람이 소리를 질렀어요. “나사렛 예수여, 우리를 없애려는 건가요?”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잠잠해! 이 사람에게서 나와!”

귀신이 그 사람을 쓰러뜨렸지만, 아무 해도 없이 나갔어요.

36-37 “이런 권위가 어디서 나오는 거지?” 소문이 사방에 퍼졌어요.

38-39 시몬의 집에 들어가셨는데,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병으로 앓고 있었어요. 예수님이 열병을 꾸짖으시니 즉시 열이 떠났어요! 장모가 일어나 사람들에게 음식을 대접했어요.

40 해 질 무렵,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려왔어요. 예수님은 한 명 한 명 손을 얹어 다 고쳐 주셨어요.

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를 질렀어요.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예수님은 귀신들에게 말하지 못하게 하셨어요.

42-44 날이 밝자 조용한 곳에 가셨어요. 무리가 예수님을 찾아와 붙잡으려 했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다른 마을에도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해요. 이를 위해 보내심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갈릴리 여러 곳에서 가르치셨답니다.


다음 장에서는 — 예수님이 어부 베드로를 부르세요. 밤새 물고기 한 마리도 못 잡은 날인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