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장 예수님을 바라보며 달려요 🏃
우리 주위엔 응원단이 있어요 📣
1 지난 11장에서 수많은 믿음의 영웅들을 만났지요?
그 영웅들이 지금 우리 주위를 구름처럼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어요.
마치 운동장 관중석에 사람들이 가득 찬 것처럼요!
그러니 우리도 무거운 것은 다 벗어 버리고, 넘어지게 하는 죄도 내려놓고, 힘껏 달려 나가요!
2 달리면서 누구를 바라봐야 할까요?
바로 예수님이에요!
예수님은 믿음의 길을 맨 처음 열어 주신 분이고, 그 길을 끝까지 완성하신 분이에요.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어요. 부끄러운 자리였지만 개의치 않으셨어요.
지금은 하나님 보좌 오른편에 앉아 계세요.
3 예수님은 자기를 미워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꾸준히 참아 내셨어요.
그 예수님을 생각하면, 우리도 지쳐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기장에서 달리는 선수 상상해 봐요. 관중석이 꽉 찬 경기장이라면 더 힘이 나지 않을까요? 11장의 믿음의 영웅들이 바로 그 관중석에 있어요. 우리를 응원하고 있대요!
징계는 사랑의 표시예요 💛
4 여러분은 죄와 싸우면서 아직 피를 흘릴 만큼 힘든 상황까지는 아니에요.
5-6 하나님 말씀에 이런 내용이 있어요.
“내 아들아, 하나님이 훈련하실 때 가볍게 여기지 마라. 꾸지람을 받는다고 낙심하지 마라.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을 훈련하시고, 자기 자녀로 받아들인 모든 아들을 다잡아 주신다.”
7 힘들 때를 훈련으로 참아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자기 아들처럼 대하시니까요.
좋은 아빠라면 자녀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바르게 키우잖아요.
8 만약 훈련이 없다면? 그건 오히려 이상한 일이에요. 진짜 자녀가 아닌 것이거든요.
9 땅에서 사는 우리 아빠들도 우리를 훈련했어요. 우리는 그 아빠를 공경했지요.
그렇다면 우리 영혼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더욱 따르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10 땅의 아빠는 자기 생각에 따라 짧은 기간 동안 훈련해요.
그런데 하나님은 달라요. 우리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을 위해, 하나님처럼 거룩하게 자라도록 훈련하세요.
11 훈련받을 때는 당장 기쁘지 않아요. 솔직히 힘들고 아파요.
하지만 그 훈련이 지나고 나면 — 좋은 열매가 맺혀요. 올바르게 살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열매예요.
운동선수들이 연습할 때 힘들고 지치잖아요. 하지만 그 훈련이 있어야 시합에서 잘 뛸 수 있어요. 하나님의 훈련도 그런 거예요!
팔을 들고 무릎을 세워요 💪
12 그러니까 처진 손을 번쩍 들고, 떨리는 무릎을 꼿꼿이 세워요!
13 발 앞에 똑바른 길을 만들어요. 다리를 절뚝이는 사람도 더 다치지 않고 오히려 낫도록요.
14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요. 거룩함을 좇아가요. 거룩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볼 수 없어요.
15 아무도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서로 살펴요. 마음속에 쓴 뿌리 — 미움, 원망 — 가 자라나면, 그게 퍼져서 많은 사람을 상하게 해요.
16-17 옛날 에서(Esau)처럼 되지 말아요. 에서는 배가 너무 고파서 맏형이 갖는 특별한 권리를 빵 한 그릇에 팔아버렸어요. 나중에 그 권리를 돌려달라고 눈물을 흘렸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어요.
지금 당장 배가 고파서 소중한 것을 버리면 안 돼요. 나중에 되돌리려고 해도 안 될 수 있거든요!
두 개의 산 이야기 ⛰️
18-21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Sinai) 산 앞에 섰을 때를 생각해 봐요.
그 산에는 불이 타오르고, 컴컴한 어둠과 무서운 폭풍이 있었어요.
나팔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소리가 들렸어요.
사람들은 너무 무서워서 더 이상 말씀이 들리지 않길 바랐어요.
심지어 믿음이 굳센 모세(Moses)도 “너무 무섭고 떨린다”고 했을 정도였어요.
22-24 하지만 여러분이 온 곳은 달라요!
여러분은 시온(Zion) 산 —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 하늘의 예루살렘(Jerusalem)에 왔어요.
거기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이 기쁘게 모여 있어요.
하늘에 이름이 쓰인 첫째 자녀들의 큰 모임도 있고, 완전하게 된 의로운 사람들의 영들도 있어요.
새 언약의 중간에서 이어 주시는 예수님도 계시고, 아벨의 피보다 더 좋은 것을 말하는 예수님의 피도 있어요.
시내 산은 두렵고 무서운 곳이었어요. 하지만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무섭지 않은 곳 — 시온 산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가까이 가도 되는 하나님 앞으로요!
흔들리지 않는 나라 🏰
25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거부하지 않도록 조심해요. 옛날에 경고를 거역한 사람들은 피하지 못했어요. 하물며 하늘에서 경고하시는 분을 거역하면 더 그럴 거예요.
26 하나님의 음성은 전에 땅을 흔들었어요. 이제는 이렇게 약속하셨어요. “내가 다시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흔들겠다.”
27 “다시 한 번” 흔드신다는 건, 흔들릴 수 있는 것들은 사라지고, 흔들리지 않는 것만 남는다는 뜻이에요.
28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어요! 그러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겨요.
29 우리 하나님은 모든 것을 태우는 불이시니까요.
지진이 나면 약하게 지은 집은 무너져요. 하지만 튼튼한 반석 위에 세운 집은 남아요. 우리가 받은 하나님 나라는 절대 흔들리지 않아요. 정말 든든하지요?
다음 장에서는 — 히브리서의 마지막 권면들이 나와요. 형제 사랑, 손님 대접, 결혼, 돈, 그리고 아주 중요한 말씀이 있어요.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똑같으시다”는 말씀이래요.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