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7장 율법 선생 에스라가 왔어요

60년이 훌쩍 지났어요 ⏩

1 성전이 완성된 지 60년이 훌쩍 넘었어요.

그때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Artaxerxes)가 다스리고 있었어요.

바빌론에 살고 있던 에스라(Ezra)가 고향 땅으로 올라왔어요.

와! 60년 이상이나 훌쩍 건너뛰었어요. 그 사이에도 이스라엘 사람들의 이야기는 계속됐어요. 에스더 이야기가 바로 그 시간에 있었답니다. 기억하나요?

에스라는 아론의 후손이에요. 아주 오래전,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으로 세우신 아론(Aaron)의 자손이에요.

2-8 에스라의 조상을 쭉 거슬러 올라가면 아론에게까지 닿아요. 에스라는 진짜 제사장 집안이었어요.

9 에스라는 모세(Moses)가 기록한 하나님의 율법을 열심히 공부한 학자였어요.

하나님이 에스라와 함께하셨어요. 그래서 왕이 에스라가 구하는 것을 다 들어주었어요.

에스라(Ezra)라는 이름은 “도움”이라는 뜻이에요. 에스라는 율법 — 즉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배운 대로 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쳐 주기로 결심했어요. 배운 것을 실제로 살지 않으면서 가르치는 것은 에스라의 방식이 아니었어요.

10 에스라가 마음먹었어요.

“하나님의 율법을 열심히 공부하자. 배운 대로 살자.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르치자!”


왕이 에스라에게 특별한 편지를 써 줬어요 📜

11 아닥사스다 왕이 에스라에게 편지를 써 주었어요.

12 “모든 왕의 왕 아닥사스다가 하나님의 율법을 잘 아는 학자이며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전한다.

13 내가 명령한다.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 중에서 예루살렘으로 가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 에스라와 함께 가도 좋다.

14-15 왕과 자문관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금과 은을 드린다. 그것을 가져가거라.

17 그 돈으로 수소, 숫양, 어린 양을 사서 예루살렘 성전 제단 위에 드려라.

21 강 이쪽 나라의 창고지기들에게 명령한다. 에스라가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빠르게 주어라.

24 제사장들과 레위인들과 성전 일꾼들에게는 세금을 매기면 안 된다.

25 에스라야, 하나님이 준 지혜로 재판관과 관리들을 세워 사람들을 가르쳐라.”

이방 왕이 하나님의 율법을 존중하며 에스라를 도왔어요. 재정 지원에 세금 면제까지! 하나님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일하신답니다.


에스라가 하나님께 감사해요 🙏

27 에스라가 기쁨을 참지 못하고 찬양을 불렀어요.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합니다! 왕의 마음에 이런 생각을 넣어 주셔서 예루살렘 성전을 영화롭게 하셨어요.

28 나는 하나님의 손이 내 위에 있음을 느꼈기에 담대하게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모아 함께 올라가기로 했답니다.”

에스라가 처음으로 입을 연 말이 찬양이었어요. 왕의 친절한 허락을 자기 실력 덕분이라거나 운이 좋아서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손이 내 위에 있었다” — 이것이 에스라의 믿음이었어요.


다음 장에서는 — 에스라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갈 사람들을 모아요. 그런데 한 가지가 부족했어요. 무엇이 없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