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2장 고향으로 돌아온 사람들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 📜

1 오래전 바빌론 왕에게 잡혀갔다가 드디어 고향 땅으로 돌아온 사람들이에요.

2 그들을 이끈 지도자들의 이름은 이러했어요.

스룹바벨(Zerubbabel), 예수아(Jeshua), 느헤미야(Nehemiah), 그리고 그 밖의 여러 지도자들이 함께했어요.

스룹바벨은 다윗 왕의 후손이에요. 예수아는 대제사장이었고요. 나라의 지도자와 종교 지도자가 나란히 손을 잡고 백성을 이끌었답니다.


약 5만 명이 돌아왔어요 🎉

3-35 돌아온 백성들의 수를 다 세어 보니, 여러 집안에서 수백 명, 수천 명씩 왔어요.

36-39 제사장들도 돌아왔어요. 제사장만 해도 사천 명이 넘었어요!

40 레위인들은 일흔네 명이 왔고요.

41 성전에서 노래 부르던 사람들도 백이십팔 명이 왔어요.

42 성전 문을 지키던 사람들도 돌아왔어요.

43-58 성전에서 여러 가지 일을 돕던 사람들과 그 자손들도 함께 왔어요.


족보를 찾지 못한 사람들 😟

59-60 돌아오기는 했는데, 자기가 이스라엘 사람인지 증명할 족보 문서를 찾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어요.

61-62 제사장 집안 중에서도 족보에서 자기 이름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들은 잠시 제사장 일을 할 수 없게 됐어요.

63 지도자가 말했어요. “하나님께 물어볼 수 있는 제사장이 나타날 때까지는 가장 거룩한 것을 먹으면 안 됩니다.”

바빌론에서 70년 가까이 살다 보니 중요한 기록들이 없어진 경우도 있었어요. 슬프지요? 그래도 공동체는 포기하지 않고 함께 나아갔어요.


모두 합쳐 보니

64 돌아온 모든 사람들을 합치니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었어요.

65 거기다 남자 종, 여자 종 칠천 명이 넘고, 노래 부르는 사람도 이백 명이나 됐어요.

66-67 말, 노새, 낙타, 나귀들도 수천 마리나 함께 왔어요.

68 예루살렘에 도착하자마자 지도자들이 성전 터로 달려갔어요. “여기에 다시 성전을 짓자!” 하며 자기가 가진 것들을 드리기 시작했어요.

69 공사 창고에 금과 은과 제사장의 옷도 가득 채워 넣었어요.

70 이렇게 제사장, 레위인, 노래하는 사람, 문지기, 성전 일꾼들이 모두 자기 고향 성읍에 자리를 잡았어요.

무려 5만 명 가까이 돌아왔어요! 긴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고향 땅을 밟았을 때, 얼마나 기뻤을까요? 눈물이 났을 것 같아요.


다음 장에서는 — 고향에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성전도 없고 성벽도 없는데, 가장 먼저 무엇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