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6장 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

백성을 향해 서다

1-2 솔로몬이 말했어요.

“여호와께서 캄캄한 구름 속에 계시겠다고 하셨지만, 저는 하나님이 영원히 계실 성전을 지었어요.”

3 솔로몬이 백성을 향해 돌아서서 복을 빌어 주었어요.


다윗에게 하신 약속이 이루어졌어요

4-11 솔로몬이 백성 앞에서 말했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손수 이루셨어요.

하나님이 다윗에게 말씀하셨지요. ‘네 아들이 내 이름을 위한 성전을 지을 것이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에요. 아버지 다윗을 대신해 제가 왕이 되고,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어요.

이 성전 안에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의 언약궤도 두었답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다

12-13 솔로몬이 이스라엘 온 백성 앞에서 여호와의 제단 앞에 섰어요.

왕은 놋으로 단을 만들어 뜰 한가운데 두었어요.

그 단 위에 서서 이스라엘 모든 백성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두 손을 펼쳤어요.


솔로몬의 기도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에도 아래 땅에도 하나님 같은 신이 없어요!

하나님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약속을 지키시고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에요.

15-17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오늘 이루셨어요. 이 약속도 이루어지게 해 주세요 — 다윗의 후손이 율법을 지키면 항상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있게 해 주세요.

18 그런데 하나님이 정말 땅에 사실 수 있을까요? 하늘과 하늘의 하늘도 하나님을 담지 못하는데, 제가 지은 이 성전이 어떻게 하나님을 담을 수 있겠어요?

19-21 그래도 하나님, 이 성전을 향해 드리는 기도를 들어 주세요. 하나님이 계신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며 용서해 주세요.”


일곱 가지 간청

22-39 솔로몬은 일곱 가지 경우를 들어 기도했어요.

“누군가 이웃에게 잘못하고 이 성전 앞에서 맹세하면 들어 주세요.

백성이 잘못해서 원수에게 지게 되어 돌아와 기도하면 들으시고 용서해 주세요.

비가 오지 않을 때 이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들어 주세요.

기근이나 전염병이 올 때 기도하면 들어 주세요.”

솔로몬은 먼 나라에서 온 외국 사람도 이 성전에서 기도할 수 있다고 했어요! “그 기도도 들어 주세요.”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어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36-39 “만약 백성이 잘못해서 다른 나라에 포로로 끌려가게 되면, 거기서 마음을 돌이켜 이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들어 주세요. 용서해 주세요.”

40-42 “나의 하나님, 이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에 눈과 귀를 열어 주세요. 아버지 다윗에게 베푸신 사랑을 기억해 주세요.”


다음 장에서는 — 기도가 끝나자 하늘에서 불이 뚝 떨어져 제물을 사른답니다! 하나님이 대답하신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이 특별한 약속을 하세요 — “내 백성이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