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0장 찬양으로 이긴 전쟁 🎵
세 나라가 쳐들어오다!
1-2 모압과 암몬과 마온 사람들이 여호사밧을 치러 왔어요.
어떤 사람이 왕에게 보고했어요.
“큰 군대가 바다 건너편 에돔에서 쳐들어오고 있어요. 벌써 엔게디까지 왔어요!”
3 여호사밧이 두려워했어요.
그러나 여호와께 구하기로 마음을 정했어요.
온 유다에 금식을 선포했어요.
4 유다 사람들이 여호와께 구하러 모든 성읍에서 모여들었어요.
여호사밧은 두려웠지만 하나님을 찾았어요. 믿음은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에요. 두려울 때 하나님을 찾는 것이 믿음이에요!
여호사밧의 기도
5-6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성전에 서서 기도했어요.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당신은 하늘에서 모든 나라를 다스리세요. 능력과 힘이 당신의 손에 있어 아무도 당신과 맞설 수 없어요.
7 우리 하나님, 당신이 이 땅을 아브라함의 자손들에게 영원히 주셨지요.
8-9 우리 조상들이 성전을 짓고 말했어요. ‘어떤 재앙이 와도 이 성전 앞에서 부르짖으면 당신이 들으시고 구원해 주실 거예요.’
10-11 이제 이 세 나라들이 당신이 우리에게 주신 땅에서 우리를 쫓아내려 해요.
12 우리 하나님, 이 큰 군대를 당신이 심판하시지 않겠어요? 우리에게는 이 많은 군대를 맞설 힘이 없어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다만 우리 눈이 당신을 바라볼 뿐이에요.”
“우리 눈이 당신을 바라볼 뿐이에요.” 이것이 기도의 핵심이에요. 모르겠다고 솔직히 말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대답
13-15 모든 유다 사람들이 아내들과 자녀들과 함께 여호와 앞에 서 있었어요.
그때 야하시엘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했어요.
야하시엘이 외쳤어요.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으세요! 여호와가 말씀하세요. 이 많은 군대 때문에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마세요. 이 전쟁은 여러분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에요!
16-17 내일 그들을 향해 내려가세요. 여러분이 싸울 필요가 없어요. 서서 보기만 하세요, 여호와의 구원을! 두려워 말고 낙담하지 마세요. 여호와가 여러분과 함께할 거예요.”**
성가대를 앞에 세우다 🎶
18-19 여호사밧이 땅에 엎드려 경배했어요. 온 백성도 함께 예배했어요.
레위 사람들이 일어서서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20 아침 일찍 일어나 드고아 광야로 나가며 여호사밧이 말했어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으세요! 그러면 굳게 설 거예요. 선지자들을 믿으세요. 그러면 형통할 거예요.”
21 백성과 상의한 후에 왕이 노래하는 사람들을 뽑아 군대 앞에 세웠어요.
그들이 나아가며 찬양했어요.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원수들이 서로 싸우다
22-24 그들이 찬양을 시작하자 여호와가 암몬과 모압과 세일 산 군대 속에 혼란을 일으키셨어요.
그들이 서로 치기 시작했어요! 서로를 무너뜨렸어요.
유다 사람들이 광야 망대에 이르러 큰 군대를 바라보니 — 시체들이 땅에 가득하고 살아남은 자가 하나도 없었어요.
25 여호사밧과 백성이 사흘 동안 전리품을 거두었어요. 너무 많아서 다 가져갈 수가 없을 정도였어요!
찬양의 골짜기
26 사흘째 날에 그들이 브라가(Berachah) 골짜기에 모여 여호와를 찬양했어요.
이 때문에 그곳 이름을 브라가 골짜기라 불렀어요.
브라가는 ‘축복’ ‘찬양’ 이라는 뜻이에요!
27-28 모든 사람이 기쁘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어요.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갔어요.
29-30 하나님의 두려움이 사방 모든 나라에 임했어요.
여호사밧의 나라가 평온해졌어요. 하나님이 사방으로 안식을 주셨어요.
세상 어느 나라에도 이런 전쟁 이야기는 없어요. 군대 앞에 성가대가 서서 찬양을 불렀어요. 전쟁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찬양은 승리 후의 반응이 아니라, 싸우기 전에 드린 믿음의 선언이었어요!
다음 장에서는 —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돼요. 형제들을 다 죽이고 아합의 집처럼 나쁘게 행해요. 죽은 줄 알았던 엘리야가 편지를 보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