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서 8장 지혜와 친구 되기

지혜는 온 세상에 퍼져 있어요

1 지혜는 처음부터 끝까지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것을 잘 다스려요.


지혜를 사랑한 솔로몬

2 나는 지혜를 사랑했어요. 지혜를 아내처럼 맞이하고 싶었어요.

지혜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빼앗겼어요.

3 지혜는 하나님과 함께 살면서 빛나요.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지혜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

4 지혜는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알고, 그 일에 함께해요.

솔로몬(Solomon) 왕은 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이에요. 지혜로 유명해서 오늘날까지도 “솔로몬의 지혜”라는 표현이 쓰인답니다.


지혜가 주는 선물들

5 재물이 좋은 것이라면, 지혜보다 더 좋은 재물이 있을까요?

6 능력이 최고라면, 세상을 만드신 지혜보다 뛰어난 게 있을까요?

7 지혜는 올바름, 용기, 신중함, 정의를 가르쳐요.

이것들이 삶에서 가장 귀한 것들이에요.

8 옛날 일도 알고, 앞으로 일어날 일도 알아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도요.

9 그래서 나는 지혜를 평생 친구로 삼기로 했어요.

10 지혜 때문에 나는 사람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어요.

비록 나이가 어려도, 어른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요.

11 사람들이 내 말에 귀 기울이고, 내가 말하면 이름이 알려질 거예요.

12 내가 잠잠하면 기다리고, 내가 말하면 들어줄 거예요.


지혜는 쉬게 해 주고 기쁨을 줘요

16 집에 돌아와서 지혜와 함께 쉬어요.

지혜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요.

같이 있으면 슬픔도 고통도 없어요.

17 이런 생각을 하고 나서 마음을 정했어요.

지혜는 불멸의 삶을 가져다 줘요.

지혜를 사랑하면 기쁨이 넘치고, 지혜로운 손에는 수고도 줄어요.


지혜는 하나님이 주세요

18 지혜를 얻으면 이름이 알려지고, 무한한 지식도 얻고, 불멸도 얻어요.

19-20 나는 착한 마음을 가진 아이였어요. 좋은 몸도 받았어요.

21 그런데 지혜는 하나님이 허락하셔야만 얻을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러 갔어요.

온 마음을 다해 간구했답니다.

지혜는 그냥 공부한다고 생기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께 간절히 구해야 한대요. 솔로몬도 그걸 알았어요!


다음 장에서는 — 솔로몬이 하나님께 직접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요. 어떤 기도를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