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서 17장 이집트를 덮은 무서운 어둠 🌑
하나님의 심판은 이해하기 어려워요
1 하나님의 심판은 크고 깊어서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지혜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흔들려요.
이집트에 온 캄캄한 어둠
2 이스라엘 백성을 잡아 어둠 속에 가두려 했던 이집트 사람들.
3 자기들이 몰래 나쁜 일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어둠의 커튼으로 가려진 망각 속에 스스로 갇히고 말았어요.
4 방 안에 숨어도 두려움이 찾아왔어요.
뭔가 무서운 것이 스멀스멀 기어들어 왔어요.
5 그 어둠은 아무리 불을 켜도 밝아지지 않았어요.
타오르는 불꽃도, 반짝이는 별도 그 어둠 속에서는 빛을 낼 수 없었어요.
이집트를 덮은 어둠은 보통 어둠이 아니었어요. 불을 켜도 밝아지지 않는 신기한 어둠이었대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두려움이 찾아왔어요
6 어둠 속에서 갑자기 무서운 불이 나타났어요.
7 마법도, 지혜도 다 소용이 없었어요.
8 다른 사람을 낫게 해 준다고 큰소리치던 사람들이 스스로 두려움에 떨었어요.
9 귀신 이야기도, 나쁜 꿈도 없었는데 공포가 몰려왔어요.
뱀이 스르륵 지나가기만 해도 비명을 질렀어요.
10 무서운 게 없다고 하던 사람들이 무서운 것에 쫓기는 신세가 됐어요.
어둠은 왜 그렇게 무서울까요?
11 나쁜 사람들은 속으로 자기가 잘못했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더 무서워요.
12 두려움은 정확히 어디서 오는지 모르는 것에서 시작돼요.
13 안에서도, 밖에서도 도움이 없으면 두려움은 더 커져요.
14 세상에서 가장 힘없는 것이 어둠이에요.
15 이집트 사람들은 그 어둠 속에서 꿈을 꾸는 것처럼 떨었어요.
16 누군가 감옥에 갇힌 것처럼, 쇠사슬도 없는데 묶인 것처럼 움직이지 못했어요.
이스라엘은 빛 속에 있었어요
17 이집트 땅 어디서나 같은 어둠에 갇혔어요.
18 바람 소리, 새 소리, 물 소리 — 다 무서웠어요.
20 이집트 땅 전체가 그 어둠에 묶였어요.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밝은 빛이 있었어요.
21 이집트 사람들에게는 진짜 어둠, 진짜 두려움이 찾아왔어요.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빛 속에서 하나님 목소리를 들었어요.
같은 땅에서 이집트 사람에게는 어둠이,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빛이 있었대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 보이지요?
다음 장에서는 — 그 어둠이 끝나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집트 땅을 훑고 지나간 이야기가 나와요. 유월절(Passover)의 그 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