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4장 혼자보다 둘이 더 좋아요
힘든 사람들을 봤어요 😢
1 나는 해 아래서 일어나는 괴롭힘을 보았어요.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위로해 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괴롭히는 사람들은 힘이 있었지만, 괴로워하는 사람에겐 위로해 줄 사람이 없었어요.
2 그래서 나는 이미 죽은 사람들이 아직 살아 있는 사람들보다 더 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3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이 둘 다보다 더 나을 것 같았어요. 세상의 나쁜 일들을 보지 않아도 되니까요.
전도자가 많이 힘들었나 봐요. 세상에 억울하고 아픈 일이 너무 많아서 속상했던 거예요. 그런데 기억하세요 — 하나님은 그런 아픔도 보고 계셔요.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뭘까요?
4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탁월한 성과를 내는 이유를 보았더니, 이웃 사람에게 부러움을 받으려는 것이었어요. 이것도 안개 같고 바람 잡는 것이에요.
5 게으른 사람은 일하지 않아서 결국 자기 자신을 망가뜨려요.
6 그러나 한 손에 조금 가졌어도 마음이 편안한 것이, 두 손 가득 가졌어도 늘 불안한 것보다 나아요.
많이 가지려고 힘들게 살기보다, 지금 가진 것으로 평안하게 사는 게 더 좋다는 말이에요. 여러분도 친구 것이 부러워서 속상할 때가 있지요? 그런데 사실 내가 가진 것도 충분히 소중할 수 있어요!
혼자는 외로워요 👫
7-8 나는 또 이런 사람을 봤어요.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이 혼자인 사람이에요. 그런데도 쉬지 않고 일만 했어요. 재산도 아무리 쌓아도 만족이 없었어요. 이런 사람은 “내가 대체 누구를 위해 이렇게 수고하는 거지?” 하고 스스로 묻지 않았어요. 이것도 안개 같고 정말 슬픈 일이에요.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아요. 둘이 함께 수고하면 더 좋은 결과가 생기거든요.
10 넘어지면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일으켜 주어요. 그러나 혼자이면 넘어졌을 때 일으켜 줄 사람이 없어요.
11 또 두 사람이 함께 자면 따뜻하지만, 혼자이면 어떻게 따뜻하겠어요?
12 혼자이면 한 사람이 이길 수 있지만, 둘이 힘을 합치면 맞서 싸울 수 있어요. 세 겹으로 꼰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아요!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정말 유명해요. 오늘도 결혼식 같은 곳에서 많이 쓰인답니다! 친구와 나,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라면 얼마나 강할까요?
왕도 결국은 잊혀져요 👑
13 충고를 듣지 않으려는 늙은 왕보다, 가난해도 지혜로운 청년이 더 나아요.
14 그 청년은 감옥에서 나와 왕이 될 수도 있거든요.
15-16 모든 사람이 그 새 왕을 따랐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요. 그러나 다음 세대 사람들은 그 왕을 좋아하지 않을 거예요. 이것도 안개 같고 바람 잡는 것이에요.
아무리 위대한 왕이라도 세월이 지나면 잊혀진답니다. 정말 남는 것은 재산이나 권력이 아니라, 서로 아끼고 도와주는 관계가 아닐까요?
다음 장에서는 — 하나님 앞에서 말을 조심하는 것에 대해 배워요. 서원도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요. 그리고 돈이 많아도 왜 행복하지 않을 수 있는지 이야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