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장 열두 제자를 보내셨어요
열두 사도의 이름 📋
1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부르셔서 귀신을 쫓아내고 모든 병을 고치는 권세를 주셨어요.
2-4 열두 사도의 이름이에요.
베드로(Peter), 안드레(Andrew), 야고보(James), 요한(John),
빌립(Philip), 바돌로매(Bartholomew), 도마(Thomas),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셀롯 당원이었던 시몬, 그리고 나중에 예수님을 넘겨주는 가룟 유다(Judas Iscariot).
열두 명! 이스라엘에는 열두 지파가 있었어요. 열두 제자는 새로운 이스라엘을 상징해요. 사도는 “보냄받은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예수님이 보내신 사람들이랍니다!
어디로, 무엇을 하러 가나요?
5-6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내보내시며 명하셨어요.
“다른 나라로 가지 말고, 이스라엘 백성 — 하나님이 찾고 계신 잃어버린 양들 — 에게로 가세요.
7 가면서 전하세요.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어요!’
8 아픈 사람을 고치고,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고, 귀신을 쫓아내세요.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세요.
9-10 돈도 많이 챙기지 말고, 여벌 옷도 필요 없어요. 일하는 사람은 먹을 것이 생기게 되어 있어요.
11 마을에 들어가면 머물기 적합한 집을 찾아 그곳에 있어요.
12-13 집에 들어갈 때 평안 인사를 해요. 그 집이 합당하면 평안이 그 위에 임해요.
14-15 받아들이지 않으면 발에서 먼지를 털고 떠나요. 심판 날에 그 도시는 더 엄한 심판을 받게 될 거예요.”
양처럼 보내시는 이유
16 “보세요, 나는 너희를 늑대들 가운데 양처럼 보내요.
그러니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수하게 행동해요.
17-18 사람들이 때로는 너희를 법정에 데려가고 때릴 수도 있어요. 나 때문에 왕들과 지도자들 앞에 서게 될 거예요. 그것이 오히려 그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기회가 되어요.
19-20 그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걱정하지 마요. 말해야 할 것이 그 순간에 주어질 거예요. 말하는 건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성령이에요.”
예수님이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혼자 가는 게 아니라고 하셨어요.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신다고요. 무섭고 두렵더라도 혼자가 아니에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24-25 “제자가 선생보다 높지 않고, 종이 주인보다 높지 않아요. 선생처럼, 주인처럼 되는 것으로 충분해요.
26-27 두려워하지 마요.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게 되어 있어요. 어둠에서 들은 것을 밝은 곳에서 말하고, 귀에 대고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전하세요.
28 몸은 해칠 수 있어도 영혼은 해칠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몸과 영혼 모두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세요.
29-31 참새 두 마리가 동전 하나에 팔려요. 그런데 그 작은 참새 하나도 하나님이 모르게 땅에 떨어지지 않아요. 너희 머리카락까지도 모두 세어 놓으셨어요.
두려워하지 마요.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훨씬 귀해요!
32-33 사람들 앞에서 나를 인정하는 사람은 하늘 아버지 앞에서 나도 인정할 거예요. 나를 부인하는 사람은 아버지 앞에서 나도 부인할 거예요.”
가족보다 예수님을 더
34-36 “내가 이 땅에 평화만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요. 때로는 가족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뉠 수 있어요.
37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보다 나를 더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아요.
38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합당하지 않아요.
39 자기 목숨을 지키려는 사람은 잃게 되고, 나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사람은 얻게 돼요.”
십자가를 진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예수님을 따르는 일이 때로는 힘들고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는 것이에요!
받아들이는 사람
40 “너희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거예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거예요.
41 선지자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선지자의 상을 받을 거예요.
42 이 작은 사람들 중 하나에게 물 한 잔을 대접하는 사람도 반드시 상을 받게 될 거예요.”
아주 작은 친절도 하나님이 보고 계세요. 물 한 잔 — 그것도 소중한 거예요. 신기하지요?
다음 장에서는 — 세례 요한이 감옥에서 예수님께 물어요. “당신이 우리가 기다리던 그분이 맞나요?”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