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9장 다니엘의 눈물 기도 🙏

예레미야를 읽다

1-2 다리오 왕이 다스리는 첫 해였어요.

다니엘이 성경을 읽다가 선지자 예레미야가 쓴 말씀을 발견했어요.

“예루살렘이 황폐하게 된 것은 70년이 지나면 끝난다.”

‘70년이 지나면 끝난다! 이제 그때가 다가오고 있구나!’


다니엘이 기도하다

3 다니엘이 즉시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머리에 뿌렸어요.

그리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어요.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는 건 아주 슬프고 진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는 표시였어요.


다니엘의 기도

4 “주여, 크시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5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나쁜 일을 했습니다. 주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6 선지자들이 말씀을 전했는데도 저희가 듣지 않았습니다.

7 주님은 의로우시고, 저희는 부끄럽습니다. 저희가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9 하지만 주님께는 자비와 용서가 있습니다. 비록 저희가 주님을 거역했지만요.

15 주님이 강한 손으로 저희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신 것처럼,

16 이제 주의 의로우심을 따라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노여움을 거두어주세요.

17 황폐해진 성전을 다시 빛나게 해주세요.

18 저희의 의로운 행동 때문이 아니라 주님의 큰 자비 때문에 기도드립니다.

19 주여, 들으세요. 용서해 주세요. 지체하지 마세요!”

다니엘은 매우 의로운 사람이었어요. 그런데도 ‘저’가 아니라 ‘저희’라고 했어요. 자기 혼자가 아니라 온 백성을 대표해서 기도한 거예요.


가브리엘이 다시 오다 👼

20-21 다니엘이 기도하는 동안, 천사 가브리엘이 빠르게 날아왔어요.

22-23 “다니엘아, 내가 지혜와 이해를 주려고 왔다. 네가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어. 너는 하나님이 크게 사랑하시는 사람이거든.”


70주 예언 📅

24 “다니엘아, 네 백성을 위해 70이레(7×70=490년)가 정해졌다.

죄악을 끝내고, 영원한 의로움을 가져오며, 거룩한 분을 기름 부으려는 것이란다.

25 예루살렘을 다시 세우라는 명령이 나올 때부터 기름 부은 자(왕, 메시아)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될 거야.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은 자가 끊길 것이고, 어떤 통치자의 군대가 와서 성과 성소를 무너뜨릴 거야.

27 그가 한 이레 동안 언약을 맺고 그 절반쯤에 제사를 금할 것이다.”

‘70이레’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연구해온 예언이에요.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다는 뜻이지요. 그 끝에 하나님의 나라가 온다는 게 핵심이에요!


다음 장에서는 — 다니엘이 강가에서 또 환상을 봐요. 번개처럼 빛나는 존재가 나타나고, 다니엘은 힘이 빠져 쓰러진답니다. 그 존재가 다니엘을 어떻게 일으켜 세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