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7장 죄를 바다에 던지시는 하나님 🌊

세상이 참 어둡네요

1 나는 너무 슬퍼요.

여름 과일을 다 수확하고 나서 아무것도 남지 않은 과수원처럼,

착하고 신실한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2 신실한 사람이 세상에서 사라졌어요.

정직한 사람이 없어요.

다들 서로 해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3 관리는 뇌물을 요구하고,

재판관은 돈을 받고 판결하고,

힘 있는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만 해요.

다들 함께 나쁜 일을 꾸며요.

4 그들 중 가장 착한 사람도 가시 같아요.

과수원에 과일이 다 떨어진 것처럼 착한 사람을 찾을 수가 없다는 거예요. 미가가 살던 시대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느껴지나요?


가족도 믿기 어려운 세상

5-6 이웃을 믿기 어렵고, 친구도 믿기 어려워요.

아들이 아버지를,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고,

가족들끼리 원수처럼 되어 버렸어요.

가족끼리도 싸운다는 것은 정말 사회가 무너졌다는 신호예요. 이런 때일수록 어디를 바라봐야 할까요?


그래도 나는 하나님을 기다려요 🌈

7 그러나 나는 여호와를 바라볼 거예요!

내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기다릴 거예요.

내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실 거예요.

8 내 원수들아, 내가 넘어졌다고 기뻐하지 마라.

내가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날 거야!

어두운 가운데 있어도 여호와가 나의 빛이 되신다!

9 내가 하나님께 잘못했으니 그 결과를 받아들일게요.

하나님이 나의 억울함을 풀어 주실 때까지.

그분이 나를 빛으로 인도하실 거예요.

그분의 올바르심을 내가 볼 거예요.

“그러나 나는!” 이 두 글자가 얼마나 힘이 있는지 느껴지나요? 세상이 어두워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그게 바로 믿음이에요!


원수들이 부끄러워할 거예요

10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비웃던 원수들이

눈으로 직접 보게 될 거예요.

그들이 오히려 부끄러움을 당할 거예요.

11-12 네 성벽을 다시 세우는 날이 올 거예요.

그날에는 모든 곳에서 사람들이 돌아올 거예요.

13 잘못을 저지른 땅은 그 결과를 받을 것이에요.


하나님, 우리 백성을 먹여 주세요

14 지팡이로 양 떼를 먹이듯이

당신의 백성을 먹여 주세요.

혼자 수풀에 사는 양 떼를요.

바산(Bashan)길르앗(Gilead)의 좋은 풀밭처럼 옛날의 풍요가 돌아오게 해 주세요.

15 하나님이 대답하셨어요.

“이집트에서 나오던 날처럼 내가 놀라운 일들을 보여 주겠다!”

16-17 모든 나라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자기 능력이 부끄러워질 거예요.

두려움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 고개를 숙일 거예요.


누가 하나님과 같은가요? 🙌

18 주님과 같은 하나님이 어디 있을까요?

허물을 용서해 주시는 분,

남은 자들의 죄를 넘겨 주시는 분.

그분은 진노를 영원히 붙들지 않으세요.

사랑을 베푸는 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이에요.

19 하나님이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실 거예요.

우리의 잘못을 짓밟으실 거예요.

우리의 모든 죄를 바다 깊숙이 던지실 거예요!

죄를 바다에 던진다니, 어떤 그림인가요? 깊고 깊은 바다에 돌을 던지면 다시는 올라오지 않아요. 하나님이 우리 죄를 그렇게 없애 주신다는 거예요! 미가서의 이름 자체가 “누가 하나님과 같은가?”라는 뜻이에요. 이 질문이 책의 마지막에서 대답이 되어요!

20 주께서 야곱에게 진실을,

아브라함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실 거예요.

옛날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그대로요.

미가서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으로 끝나요. 하나님의 약속은 처음부터 변하지 않았어요. 그것이 희망의 뿌리예요!


다음 책에서는 — 나훔 선지자가 아시리아의 큰 도시 니느웨가 어떻게 되는지를 이야기해요. 요나 이야기에 나왔던 바로 그 니느웨예요! 어떻게 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