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룩서 6장 사람이 만든 신은 신이 아니에요 🚫
1 이건 예언자 예레미야(Jeremiah)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는 사람들에게 써 준 편지예요.
2 “이제 바벨론에 가면, 금과 은과 나무로 만든 신들이 어깨에 들려 다니는 것을 볼 거예요.”
“사람들이 그 신들 앞에 엎드리는 걸 보게 될 거예요.”
3 “그런 것들을 보아도 무서워하지 말아요. 두려워하지 말아요.”
그 신들이 뭘 할 수 있나요? 🤔
4 신상들에게는 은과 금으로 만든 옷이 입혀져 있어요.
하지만 그 신상들은 입을 열지 못해요.
5 입이 있지만 말 못 해요. 눈이 있지만 보지 못해요. 귀가 있지만 듣지 못해요.
마치 눈, 코, 입이 그려진 인형 같아요. 예쁘게 꾸며져 있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들이에요.
6 신상 입 앞에 횃불이 켜져 있어도, 그 신상은 그걸 보지도 못해요.
여러 가지로 못 하는 것들 😂
7 금으로 입힌 신상의 가슴 위에 뱀이 기어 다녀요.
벌레들도 돌아다녀요. 신상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8 신상의 얼굴은 신전 안의 먼지로 새까매져도, 아무도 닦아 주지 않으면 그냥 더러운 채로 있어요.
신이라면 자기 얼굴 정도는 닦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 신상들은 자기 얼굴조차 못 닦아요!
9 신상 위에 새들이 날아와서 앉아요. 고양이도 와서 앉아요.
그래도 신상은 그것들을 쫓아낼 수 없어요.
새가 머리 위에 앉아도 쫓아내지 못하는 신이라면 — 우리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금이나 은이나 목재나 — 다 마찬가지예요
10 사제들이 그 신상들 앞에서 제물을 내놓아요.
그런데 사제들이 그 제물을 챙겨서 자기 집으로 가져가요.
11 아내들도 와서 제물의 고기를 가져가요.
그래도 신상은 가난한 사람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아무것도 나눠 줄 수 없어요.
제물이 다 사람들 배만 채우고 있어요. 신상 자신은 아무것도 못 먹고, 아무것도 못 줘요. 진짜 신이라면 이렇지 않겠지요?
12 월경하는 여성이나 아이를 낳은 여성도 함부로 와서 그 신상을 만져요.
진짜 거룩한 신이라면 그걸 막겠지요? 하지만 이 신상은 아무것도 못 해요.
13 생각해 보세요. 이런 신상들이 어떻게 신이라고 불릴 수 있을까요?
못이라도 하나 박을 수 있나요? 🔨
14 신상들은 전쟁에서 도망치지도 못해요.
스스로를 구하지도 못해요.
왕이 신상들을 금과 은으로 꾸며 놓지만, 그래도 신상들은 아무것도 못 해요.
15 불이 나도 신상들은 도망치지 못해요.
왕궁에 전쟁이 일어나도 신상들은 숨지 못해요.
못이라도 하나 박을 수 있나요? 못 해요! 무거운 것을 옮길 수 있나요? 못 해요! 흔들리지 않게 서 있을 수도 없어요. 누군가 박아 주지 않으면 쓰러진답니다.
비도 못 막아요 ☔
16-17 도둑이 신전에 몰래 들어와서 신상들이 가진 것을 훔쳐 가요.
신상은 막지도 못하고 소리도 못 질러요.
18 신상들은 앞도 못 보고, 뒤도 못 봐요.
눈이 있어도 볼 수 없거든요.
19 신상들의 신성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도둑도, 새도, 고양이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20 신상들이 금으로 번쩍인다고요? 비가 오면 녹이 슬어요. 먼지가 쌓여요. 아무도 닦아 주지 않으면 그냥 더러워져요.
혼자는 서지도 못해요 🤦
26 신상들은 자기 스스로 서지도 못해요. 누가 세워 주지 않으면 쓰러져 있어요.
마치 옥수수 밭에 세워 놓은 허수아비 같아요.
허수아비는 새들을 쫓으려고 세워 놓은 것이에요. 새가 허수아비를 보고 무서워하나요? 처음에는 도망가도, 금방 와서 그 위에 앉아요. 우상들도 마찬가지예요!
27 신전 안에 신상들이 가득 서 있어요.
그런데 눈이 있어도 먼지가 가득 찼고, 침침해요.
심판도 못 해요, 도움도 못 줘요
35 신상은 왕을 세울 수도 없고, 왕을 내릴 수도 없어요.
36 부자로 만들어 줄 수도 없고, 가난에서 구해 줄 수도 없어요.
37 죽은 사람을 살릴 수도 없고, 아픈 사람을 고쳐 줄 수도 없어요.
우리가 진정으로 기도할 대상은 어떤 분이어야 할까요? 우리를 보고, 듣고, 말하고, 고쳐 줄 수 있는 분이어야 해요. 사람이 만든 신상은 그런 일을 하나도 못 해요.
마지막 결론 🌟
63 신상은 왕이나 나라를 도울 수 없어요.
비도 못 내려 주고, 날씨도 정할 수 없어요.
재판도 못 하고, 기적도 일으키지 못해요.
구름 사이를 날 수도 없고, 별처럼 빛날 수도 없어요.
64 새들보다 못해요. 새들은 적어도 날 수라도 있으니까요.
65 신상이 불타거나 망가지면, 그냥 사라질 뿐이에요. 아무도 그것을 안다는 신호도 없어요.
66 그러니까 신상들을 신이라고 부르면 안 돼요.
67 왕들이나 힘 센 사람들도 그 신상들한테 도움받을 수 없어요.
68 두려움도 없어요. 반짝이는 금빛도 결국은 사람이 만든 것일 뿐이에요.
진짜 하나님은 달라요
69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 진짜 하나님이에요.
만물을 살피시는 분이에요.
70 신상들은 자기를 도와줄 사람이 필요해요.
하지만 진짜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에요.
72-73 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은 신상들을 피하고 부끄러워할 거예요.
누가 신상에게 기도할까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요.
이것으로 바룩서가 끝났어요. 바룩이 전하고 싶었던 말은 하나예요. “은과 금으로 아무리 멋지게 꾸며도, 사람이 만든 것은 신이 아니에요. 하나님만이 진짜 살아 계신 분이에요.”
다음 책 — 다니엘서에서는 사자 굴에 던져진 용감한 다니엘, 불 속에서도 살아난 세 친구 이야기가 나와요. 어떻게 살아남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