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3장 길을 닦는 사자가 올 거예요!

사자의 예고 📣

1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거야. 그리고 너희가 구하는 주가 갑자기 자기 성전에 임하실 거야. 너희가 바라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거야. 만군의 여호와가 말씀하신다.”

이 구절은 400년 뒤에 이루어져요!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세례 요한(John the Baptist)이 먼저 와서 “회개하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외쳤어요. 예수님이 직접 “이 사람이 바로 내 사자다”라고 말씀하셨어요. 말라기의 이름 자체가 “내 사자”인데, 그 이름의 예언이 세례 요한에서 이루어진 거랍니다. 정말 신기하지요?

2 “그런데 그가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버티겠니? 그가 나타날 때 누가 능히 설 수 있겠어? 그는 금을 연단하는 불과 같고, 옷을 깨끗하게 하는 잿물과 같을 거야.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사람처럼 앉아서 레위(Levi) 자손들을 깨끗하게 하되, 금과 은을 연단하듯 그들을 깨끗하게 하리니, 그들이 여호와에게 바르게 제물을 드릴 거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예물이 옛날처럼 여호와가 기쁘게 받으실 거야.”

금을 불에 달구면 불순물이 타 없어지고 순수한 금만 남아요. 하나님이 보내실 사자는 이것처럼, 제사장들과 백성들의 잘못된 것들을 깨끗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거예요.


”내게로 돌아오렴” 🔄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거야. 점을 치는 사람, 결혼의 약속을 어기는 사람, 거짓 약속을 하는 사람, 일꾼에게 줄 것을 주지 않는 사람,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를 힘으로 누르는 사람,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증인이 될 거야.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않으니, 야곱의 자녀들아, 너희가 사라지지 않는 거야.”

하나님이 변하지 않으신다는 말이 참 중요해요. 만약 하나님이 마음이 바뀌시는 분이라면, 이스라엘을 포기하셨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분이시기 때문에, 약속을 끝까지 지키신다는 거예요!

7 “만군의 여호와가 말씀하신다. 너희 조상들 때부터 너희는 내 규례들을 떠나 지키지 않았어. 내게로 돌아오너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돌아가요?’ 하는구나.”


십일조 — 하늘 창문이 열려요! 🌟

8 “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니? 그런데 너희는 내 것을 도둑질하고도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했나요?’ 하는구나. 그것은 십일조와 드려야 할 것들이야.

9 너희 온 나라가 내 것을 도둑질했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어.

10 만군의 여호와가 말씀하신다.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내 집에 먹을 것이 있게 해라. 그리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해 봐.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않나 봐라.

11 내가 너희를 위해 메뚜기를 꾸짖어 너희 밭의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고,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때 이르게 떨어지지 않게 할 거야.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나라 사람들이 너희를 복된 사람들이라 하리니, 너희 땅이 기쁜 땅이 될 거야.”

십일조는 수입의 10분의 1을 하나님께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것을 드리지 않고 있었어요. 하나님은 이것을 “도둑질”이라고 부르셨어요. 원래 그 10분의 1은 하나님 것인데, 드리지 않는 것은 남의 것을 안 돌려주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성경에서 하나님이 “나를 시험해 봐!”라고 하신 곳은 여기뿐이에요. 십일조를 드려 보고 하나님이 어떻게 채워 주시는지 경험해 보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섬기는 게 의미가 있을까? 🤔

13 “여호와가 말씀하신다. 너희가 거친 말로 나를 거슬렀어.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거슬렀나요?’ 하는구나.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쓸모없어. 명령을 지키며 슬퍼하며 사는 것이 무슨 소용이야?

15 교만한 사람이 복 받는다. 악을 행하는 사람이 잘 된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사람도 무사하다’ 하기 때문이야.”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했어요. 여호와가 그 말을 귀 기울여 들으셨어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과 그 이름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위해, 기념책이 하나님 앞에 기록되었답니다.

17 만군의 여호와가 말씀하신다. “그들은 내가 정하는 날에 나의 소중한 보물이 될 거야. 나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되, 부모가 자기 자녀를 불쌍히 여기듯 할 거야.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의 차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과 섬기지 않는 사람의 차이를 분명히 알게 될 거야.”

착하게 살아도 힘들고, 나쁘게 사는 사람이 잘 사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어요. 말라기 시대 사람들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조용히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계셨어요. 그리고 “기념책”에 적어 두셨어요. 하나님은 아무것도 잊지 않으신다는 거예요!


다음 장에서는 — 구약성경 마지막 장이에요! “여호와의 큰 날”이 온다고 해요. 그리고 엘리야가 다시 온다는 놀라운 예언이 나와요. 그 엘리야가 누구인지 알면 정말 깜짝 놀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