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3장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하셨어요

세상에서 어떻게 살까요?

1 디도는 그레데의 교회 사람들에게 이것을 생각나게 해 주어야 했어요.

나라의 지도자들과 힘 있는 사람들에게 잘 따르고, 모든 선한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라고요.

2 아무도 험담하지 말고, 싸우지 말고, 너그럽게 대하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라고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웃과 사회에서도 좋은 사람으로 살아야 해요. 교회 안에서만 착한 게 아니라요!


우리도 전에는 그랬어요

3 바울은 솔직하게 말했어요.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었어요. 말을 잘 안 듣고, 속기도 하고, 여러 가지 나쁜 욕심의 노예처럼 살았어요. 서로 미워하기도 했지요.”

4 그런데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났어요.

5 하나님은 우리가 잘했기 때문에 구원하신 게 아니에요.

오직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으로, 우리를 새롭게 씻어 주시고 성령님이 새롭게 해 주셔서 구원하셨어요.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님을 우리에게 풍성하게 부어 주셨어요.

7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바르다는 선언을 받고, 영원한 삶을 이어받을 자녀가 되었답니다.

8 이 말은 정말 믿을 수 있는 말이에요!

바울은 디도에게 이것을 힘있게 말하라고 했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좋은 일을 열심히 하도록요. 이것이 사람들에게 정말 좋고 유익한 것이랍니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었어요. 그래서 아직 변화되지 않은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판단하면 안 되겠지요? 우리가 달라진 건 내가 더 나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니까요. 신기하지요?


쓸데없는 말다툼은 피해요

9 하지만 어리석은 말다툼, 족보 이야기, 쓸데없는 논쟁, 율법을 두고 싸우는 것은 피하라고 했어요.

이런 것들은 아무 도움도 안 되고 헛된 것이랍니다.

10-11 잘못된 가르침을 고집하는 사람은 한두 번 타일러 보고, 그래도 안 되면 거리를 두라고 했어요.

그런 사람은 스스로 잘못된 길을 선택하고 있는 거예요.


끝인사 — 바울의 따뜻한 마음

12 바울은 디도에게 부탁했어요.

아데마나 두기고를 그레데에 보낼 테니, 그 때 어서 니고볼리(Nicopolis) — 지금의 그리스 서쪽 바닷가 도시로 와 달라고요. 바울은 거기서 겨울을 보낼 계획이었거든요.

13 율법 선생 세나와 가르침을 잘하는 아볼로(Apollos)를 잘 챙겨서 보내 주고, 부족한 것이 없게 해 달라고도 했어요.

14 우리 사람들도 꼭 필요한 사람을 돕는 선한 일을 배우게 하라고 했어요. 그래야 열매 없는 사람이 되지 않거든요.

15 바울 곁에 있는 모두가 디도에게 안부를 전했어요.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안부를 전해 달라고 했지요.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디도서는 여기서 끝나요. 좋은 지도자를 세우고(1장), 모든 사람이 각자 자리에서 하나님답게 살고(2장), 세상에서도 친절하고 선하게 살라는(3장) 이야기였어요. 짧지만 정말 알찬 편지였지요?


다음 책은 빌레몬서예요. 도망친 종 오네시모와 그를 용서해 달라는 바울의 따뜻한 부탁 이야기예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